지역별 -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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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월호 조속히 인양하라"-R
◀ANC▶ 세월호 사고 이후 삶의 터전이었던 - 바다를 잃어버린 진도 어민들은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 진도 어민과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세월호 선체의 조속한 인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진도 조도 해역입니다. 미역과 톳 양식장은 물론 어장이 밀집해 있습니다. 어민들이 수백...
김양훈 2014년 11월 28일 -
목포)반갑지 않은 풍년,대봉감 가격 반토막
◀ANC▶ 찬바람이 도는 요즘, 속이 꽉 차고 당도가 높은 대봉감 맛이 일품입니다. 그런데 값이 예년보다 싼데다, 수요도 예년같지 않아 농민들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적막한 늦가을 농촌지역을 수놓은 붉은 대봉감. 부드러운 껍질이 다칠세라, 한 개씩 조심스레 따냅니다...
보도팀 2014년 11월 29일 -
목포)'전남체전'으로 위기를 극복한다(R)
◀ANC▶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진도에서 내년 4월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진도군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로 - 삼을 계획이지만 고민도 적지 않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공사가 한창입니다. 내년 4월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리모델링이 ...
김양훈 2014년 12월 01일 -
목포)겨울이 오는 눈물의 '팽목항'(R)
◀ANC▶ 12월의 첫 날인 어제, 지역에는 첫 눈이 내렸지만 즐거움 보다는, 더욱 힘들고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진도 팽목항에 남아 있는 - 실종자 가족들인데요 추위 속에 외로운 기다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진도 팽목항... 노란 리본만 바람 속에 ...
보도팀 2014년 12월 02일 -
'고흥 만남의 광장' 직거래 장터 인기
고속도로변에 자리한 '고흥 만남의 광장'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순천-목포간 고속도로변인 고흥군 동강면에 자리한 '만남의 광장'은 지난 6월부터 미역과 유자 등 50여종의 지역 농수산물과 가공품을 시중보다 싼 값에 판매하는 장터를 운영해 지금까지 27억여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고흥군은 '만...
전승우 2014년 12월 02일 -
데스크 단신
오늘(2) 새벽 4시 반쯤 고흥군 남양면의 한 마을 포구에서 정박해 있던 2톤급 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에 정박해 있던 또 다른 어선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모두 7척의 소형어선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와 소방당국은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
최우식 2014년 12월 02일 -
남해안 철도 9년만에 공사 재개
전남의 최대 숙원사업인 남해안철도 목포-보성간 공사가 9년만에 재개될 수 있게 됐습니다. 새정치연합 황주홍 의원은 지난 2007년 돌연 공사 중단됐던 남해안철도 목포-보성구간의 공사비로 정부의 내년 예산안에 50억원이 전격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전남에 대형 철도공사가 많다는 이유로 중단됐던...
전승우 2014년 12월 03일 -
목포-순천 경전선 폐지 보류
정부가 경전선 목포-순천 구간 무궁화호 운행을 폐지하려던 방침을 보류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경전선 목포-순천 노선 폐지를 반대하는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해 이달 24일 자로 해당 노선을 폐지하려던 방침을 보류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문을 코레일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전선 부산 ...
김종태 2014년 12월 03일 -
농협 합병 더딘 걸음-R
◀ANC▶ 정부가 농어촌 읍면 회원농협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지만 조합과 조합장 선거에 뜻을 둔 조합원들의 이해가 엇갈려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신안군 하의농협과 장산농협이 합병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설립위원들이 임원 선거에 나섰습니다. 현 장산농협 조합장 ...
최우식 2014년 12월 03일 -
"보육료 현실화하라"...집단 휴가-R
◀ANC▶ 전남에서도 대부분의 가정어린이집 교사들이 보육료 현실화를 요구하며 오늘(8)부터 사흘 동안 단체 휴가를 냈습니다. 맞벌이 가정 등의 혼란이 우려됐지만, 원장과 일부 교사가 아이들을 돌보기로 하면서 우려됐던 큰 혼란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만 0세부터 2...
최우식 2014년 1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