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공공근로 수당 3억 가로챈 고흥군 공무직 집유
공공근로사업 수당 수억 원을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전 고흥군 공무직 직원이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오늘(28)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직원에게 징역 2년에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해당 직원은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의 인건...
유민호 2024년 11월 28일 -
여수서 20년 지인 살해한 60대 남성 구속기소
20년 간 알고 지낸70대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이재판에 넘겨졌습니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오늘(28) 강도살인 혐의로김 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김 씨는 지난 3일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에서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평소 피해 여성 가족과친분이 있었던 김 씨는돈을 훔치려 밤...
유민호 2024년 11월 28일 -
출생아 수 8년만에 반토막...인구 절벽
◀ 앵 커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는 큰 문제죠.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런 머스크가한국의 '인구 붕괴'를 자꾸 언급할 정도인데요. 수도권에 비해 지방,특히 광주 전남은그 정도가 심각합니다.윤근수 기자◀ 리포트 ▶인구 145만의 도시, 광주에서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고작 6천백여 명입니다.제주,세종,울산에 이어 전국에서 4...
윤근수 2024년 11월 28일 -
광주·전남 11월 소비자심리지수 올해 최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의 600가구를 조사한 결과,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1.1로, 올해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소비자심리지수는 생활형편 전망 등에 대한소비자 심리를 판단하는 지표로,지난 10년 평균 기준값인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합니...
김초롱 2024년 11월 28일 -
전국 대학생 광주로 한강 문학기행
전국 대학생 60명이 한강 작가의 글을 따라서 걷기 위해 광주에서 1박2일 동안 문학 기행을 갖습니다.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경북대와 한국외대, 연세대 등 대학생 60명이 오는 30일부터 1박2일 동안 광주를 방문해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을 답사할 예정입니다. 기행단은 5.18의 역사를 간직한 금남로와 ...
박수인 2024년 11월 27일 -
첫눈부터 우박까지..당분간 추위 이어져
◀ 앵 커 ▶오늘(27) 광주 전남 지역에도 첫눈이 내리고 곳곳에는 우박까지 떨어졌는데요.강풍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당분간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가 온통 우박으로 뒤덮여 있습니다.어른 손톱만 한 우박이 비닐하우스부터 개울까지 억수같이 퍼붓습니다.◀ SYNC ▶박규...
김규희 2024년 11월 27일 -
10대 여성 살해 박대성, 일부 혐의 또 부인
거리에서 알지도 못하는 10대 여성을 살해한 박대성이 두 번째 재판에서도일부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오늘(26)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박대성 측 변호인은 살인은 인정하지만,'살인예비' 혐의에 대해선 부인했습니다.변호인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기억이 나질 않아 살인예비를 범한 목적이 있었...
유민호 2024년 11월 26일 -
"고압적*귄위적 판사 여전"..변호사회 법관 평과
◀ 앵 커 ▶법정에서 '절대 갑'의 위치에 있는판사들의 고압적인 언행과 태도는꾸준히 지적되고 있죠.광주지방변호사회가 해마다 하는 법관 평가를보면 증거신청을 받지 않거나, 당사자들이 원치 않는데도강제로 화해를 시키는 등의 문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투명 [ CG ]재판에...
김영창 2024년 11월 25일 -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에 민주당 지역정가 "역사적 판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 1심 무죄 선고를 두고지역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이라는 목소리를 냈습니다.주철현 민주당 최고위원은 취재진과의 통화에서"검찰의 이재명 죽이기에 철퇴를 가한 역사적인 판결"이라며 "4기 민주정권 창출을 위해 흔들림 없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
주현정 2024년 11월 25일 -
목포]김 양식장 안전사고로 팔 절단 선원 손배 2심도 승소
김 양식장에서 작업 도중 발생한 어선 충돌 사고로 팔 골절상을 입어 절단 수술을 받은 선원이 고용주를 상대로 낸 손배 소송에서 1·2심 모두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은 김 양식 어선 선원 A씨가 고용주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2억8천백여 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는 승소 판결을 유지하되, 배상...
신광하 2024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