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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F1 한국 대회, 통합 챔피언 나오나(R)

양현승 기자 입력 2013-10-04 07:30:00 수정 2013-10-04 07:30:00 조회수 0


◀ANC▶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이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과연 이번 대회에서 올해 대회 통합 챔피언이
탄생할 수 있을지, 새로운 영암서킷 황제가
나올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번의 한국대회에서 2번을 우승한
레드불의 페텔.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올해 13차례 경주에서 종합점수 247점을
얻어 2위인 페라리의 알론소를 60점 차이로
따돌리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첫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알론소도 한국대회와 인연이
깊습니다.

이밖에도 현재 종합순위 3,4위를 기록 중인
F1 계의 타이거우즈, 메르세데스의 헤밀턴과
로터스의 키미라이코넨도 영암서킷 점령을
노리고 있습니다.

◀INT▶최용석 대회운영팀장
"페텔의 독주를 다른 선수들이 견제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페텔은 이번 한국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올해 통합챔피언을 확정짓게 됩니다.

뒤이어 열리는 나머지 5개 나라의 대회는
2013년 시즌 F1 그랑프리 결과와 무관하게
되는 겁니다.

북상 중인 태풍이 시간이 갈수록
중국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비가 얼마나 내릴지가 관건입니다.

2010년 첫 한국 대회는 수중전으로 치러져
백억 짜리 머신들의 사고가 속출했고,
2011년에도 연습주행이 비때문에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맑든 흐리든, 비가 오든
모든 F1 드라이버와 팀들에겐 극복 대상일 뿐.

누가 올해 한국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
세계 6억 명에 이르는 F1 팬들의 눈이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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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승 14446@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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