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YGPA, 광양항 항만시설물 보수공사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항만시설물에 대한보수공사에 나섭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말까지5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철강 부두와 컨부두, 여수 주요 부두의 접안 시설 등 항만 시설물 보수공사를 추진합니다. 공사는 항만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해 1분기 내 발주·...

김용진 해양경찰청장, 여수서 특강 마련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여수를 찾아 신임 해양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한특강을 열었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5)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구조, 수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능력과실제 경험담을 사례로 한 노하우를 나눴습니다. 한편 교육원은 내년 졸업을 앞둔 356명의 해양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전문...

여수)섬진강 날아든 독수리떼‥"보호 절실"

◀ 앵 커 ▶하늘의 제왕이라 불리는멸종위기종 독수리가 무리를 지어전남 섬진강 하구로 날아들고 있습니다.최근 독수리의 생태적 가치가주목 받는 만큼,체계적인 서식지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수리가 하늘을 미끄러지듯 활공합니다.한두 마리씩 모이더니,이내 떼 지어 ...

고용부 여수지청,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입건

여수, 순천 등 건설 현장에서노동자 200여 명의 임금 6억 원을상습 체불한 사업주가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고용노동부 여수지청에 따르면체불 사업주는 지난해 5월부터 관급공사를 하도급 받은 뒤수시로 임금을 체불했으며, 피해 노동자 절반 이상은 외국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여수지청은 추가 피해가 있...

"관급공사인데..." 임금 체불만 1억 원대

◀ 앵 커 ▶여수시의 한 박물관을 짓는 공사장에서현장 노동자들이 1억 원이 넘는 임금을 받지 못했습니다.하청업체가 공사비를 유용했는데,발주처인 여수시가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박물관을 짓는 여수의 한 공사장입니다.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일했는데크레인 ...

시민단체 "전남 학교들, 석면 해체 공사 부실"

전남 관내 학교들의 석면 철거 공사가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전남환경운동연합이 최근 여수, 순천 등 전남 30개 학교를 대상으로모니터링을 한 결과,6개의 학교에서 석면이 남아있거나, 폐기물 반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석면 제거 공사가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시민단체는 여수의 한 초등학교가무석...

26년 만에 노선개편...'효율성 제고'에 초점!

◀ 앵 커 ▶여수시가 서시장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행 시내버스 노선 체계를26년 만에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세계섬박람회 개막을 앞둔내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도시여건 변화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시내버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입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

여수시, 석유화학산업 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주력

여수시가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적극 나섰습니다.여수시는 여수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하는기초화학물질 제조업과 합성고무.플라스틱 제조업 등이현재 위기 산업에 해당된다고 보고,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전남도를 거쳐산업통상자원부에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여수시는 정부가 5...

여수버스터미널 버스 화재...다친 사람 없어

어제(2) 오후 4시 반쯤여수종합버스터미널에서정차한 고속버스에 불이 나 18분 만에 꺼졌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사람이 없어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1천 375만 원의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경호 실종자 가족 국민청원.. "선체 인양"

여수 앞바다에서 침몰한제22서경호에 대해 실종자 가족들이 선체 인양을 촉구했습니다.최근 실종자 가족들은 수심 82m에 가라앉은 서경호를 인양해실종자를 수색하고, 사고 원인을 조속히 밝혀야 한다고 국민동의청원을 게시했습니다.이들은 또 사고가 발생하면 구조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어선 보험 제도를 개선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