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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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목포대, 극적 통합 합의‥"2026년 출범"
◀ 앵 커 ▶순천대와 목포대가통합대학과 의대를 설립하기 위한합의를 끌어냈습니다.양 대학은 전남의 숙원인 의대 설립을 위해곧바로 통합 작업을 시작한 뒤,오는 2026년 개교를 목표로절차를 밟아갈 계획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합 합의는 전라남도가 1차 의대 공모 마감 시한으로 제시한지난 15일 저녁, 이...
유민호 2024년 11월 17일 -
순천대-목포대, 통합 극적 합의‥2026년 출범 목표
순천대학교와 목포대가전남의 숙원인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대학 통합과 통합 의대 추진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양 대학 총장은 어제(15) 저녁 장흥에서 만나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동등한 조건을 바탕으로대학 통합 추진 원칙과 로드맵 등에 합의했습니다.두 대학은 오는 2026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오는 12...
유민호 2024년 11월 16일 -
'정남진 장흥에서 고성까지' 통일열차 달렸다
◀ 앵 커 ▶남북 관계의 긴장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통일을 향한 노력은 곳곳에서이어지고 있습니다.정남진 장흥에서 강원도 고성까지평화통일을 기원하며 달리는 통일열차가 올해도 운영됐는데요.2년 연속 신청이 금세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정남진 통일열차에 박종호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해도 뜨지 ...
박종호 2024년 10월 28일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아버지가 말하는 한강은?
◀ 앵 커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고향 장흥에서 머물고 있는아버지 한승원 작가는 딸의 수상 소식에 가짜 뉴스인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70년, 광주에서 삼남매 가운데 장녀로 태어난 소설가 한강.소설 '아제아제바라아제'를 집필...
박종호 2024년 10월 11일 -
"베트남 최고 셰프 떴다"..다채로운 다문화 행사
◀ 앵 커 ▶이주 노동과 국제 결혼, 유학 등을 통해 전남지역 다문화 인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전문 음식점이 생기고,다양한 교류 행사도 이어질 예정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포 원도심 한복판에 새로운 이름의 음식점이 들어섰습니다.베트남어에서 따온 '비꾸에'.◀ st-up ▶김규희식당 '비...
김규희 2024년 10월 08일 -
도내 시장·군수 3명 재난안전교육 '미이수'
전남지역 시장·군수 3명이정부가 실시한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노관규 순천시장과 박홍률 목포시장,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해와 올해 시장·군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안전관리교육을 이수하지 않았습니다.특히, 이 가운데 ...
문형철 2024년 10월 08일 -
뜨거워진 수확기..'벼멸구 폭탄' 맞은 논
◀ 앵 커 ▶유례없는 가을철 고온 현상에병해충 양상도 달라지고 있습니다.전남 해남과 보성 등 서해안 논에는 벼 영양분을 빨아먹는 벼멸구 개체수가 폭증하면서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확을 한 달 남짓 앞둔땅끝 해남의 들녘.잘 자랐다면 황금빛을 띠기 시작해야 할 벼가 ...
서일영 2024년 09월 19일 -
순천대,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과정 운영
순천대학교가 오는 12월까지 전남 동남권 5개 지자체와 공동으로'지역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해당 지자체는고흥과 구례, 장흥, 강진, 완도군으로 유튜브 활용, 제빵, 정원디자인, 사진예술 등 지역 특색에 맞는다양한 강의가 이뤄집니다. 순천대는 대학이 직접주민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무료 교육을 ...
유민호 2024년 08월 27일 -
폭염에 달궈진 바다...물고기·전복 피해 속출
◀ 앵 커 ▶지난달 말부터 전남지역 인근 바다에고수온 경보가 내려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30도에 가까운 고수온에넙치나 전복 등 어폐류가 견디지 못하고죽어나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장흥군 관산읍의 한 넙치양식장.바닥에 가만히 있어야할 넙치들이하얀 배를 내놓고 떠다닙니다.바다 수온이 ...
박종호 2024년 08월 20일 -
폭염 특보에 가축·어류 폐사 잇따라
전남지역에 30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가축과 어류 폐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까지19개 시군 126개 농가에서 16만9천마리의 닭과 오리, 돼지 등이 폐사해2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흥과 장흥 등 4개 시군 18곳에서넙치와 우럭 등 29만3천 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한 것으로 나...
박종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