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장흥
-
'드디어 봄' 남도 곳곳에서 축제 시작
◀ 앵 커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어둠을 뒤로 하고진짜 봄이 시작됐습니다.남도에서는 꽃도 만개하면서축제들도 막이 올랐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비로소 시작된 봄.완도 청산도에는 노란 유채가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바닷가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엔봄내음이 가득합니다.청산도...
박종호 2025년 04월 06일 -
'원료부터 가공까지' 무산김 명성 쌓는다
◀ 앵 커 ▶장흥 바다에서 생산되는 김은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특징이 있는데요.바로 산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무산김' 생산에 이어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종자 보급에도성공하면서 친환경이라는 특색을 내세워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배양기 안에서 김 종자가 ...
박종호 2025년 03월 30일 -
'23년 만에' 목포-보성 철도 개통 임박
◀ 앵 커 ▶목포 임성리와 보성을 잇는 철도가 20여 년이 넘는 기다림 끝에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목포에서 보성, 순천을 거쳐 부산을 잇는 고속 철도망이 완성되면 경상도까지 반나절 생활이 가능해 질것으로 보입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영암군 월출역...
박종호 2025년 03월 16일 -
전남 22개 지자체장 "호남 구국 정신으로 내란 극복"
◀ 앵 커 ▶윤 대통령 석방으로 폭발한 호남 민심이이번엔 국회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투쟁에 함께 한 전남지사와 전남 시*군 지자체장들은윤석열 대통령 신속 파면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도 발표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 SYNC ▶ 윤석열을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전남도지...
서일영 2025년 03월 12일 -
'노벨문학도시' 장흥..100년 도전하는 작은 서점
◀ 앵 커 ▶한강 작가의 부친인한승원 작가 등을 배출한 장흥에 80년 넘도록 자리를 지켜온작은 서점이 있습니다.세월이 흐르면서 찾는 손님은 줄었지만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이 서점은 100년 역사를 향해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남) 장흥의 오래된 건물한편에 위치...
박종호 2025년 02월 23일 -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무탈한 한 해 기원
◀ 앵 커 ▶오늘(12)은 민족 고유의 명절 가운데 하나인정월 대보름입니다.전남 곳곳에서는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치러졌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을사년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동그란 달이 하늘 높이 떠오르자,달집에 불이 붙었습니다.액운을 쫓고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
박종호 2025년 02월 12일 -
전남 농촌왕진버스·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확대
전남도가 농식품부의 내년도 농촌 왕진버스 사업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 지역에 찾아가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검안, 구강검진 등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흥과 영암 등 13개 시군 주민 1만4천여 명에게 의료 혜택이 지원됩니다. 여성농업인 특수...
김규희 2025년 01월 05일 -
전남 뱀 관련 지명 42곳 '전국 최다'
전남이 전국에서 뱀 관련 지명이 가장 많은 곳으로 나타났습니다.전라남도가 2025년 을사년푸른 뱀띠 해를 맞아전국 30만여 지명을 분석한 결과뱀 관련 지명은 210여 개로이 가운데 전남에 42곳이 있습니다.전남의 대표적인 뱀 관련 지명은고흥 영남면의 사도와 순천 서면 구룡마을,광양 골약동 금골마을 등입니다.지역별 ...
김단비 2025년 01월 01일 -
전남의대 유치 어떻게? 대학 통합은 '속도'
◀ 앵 커 ▶전남의 오랜 숙원인 의대 유치를 위해순천대와 목포대가 통합에 합의한 건, 올해 지역의 최대 성과로 꼽힙니다.계엄과 탄핵으로 정국이 어수선하지만, 양 대학의 통합 시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남권 국립의대는 올해 정부의 공감대를 동력으로추진됐습니다.의대를 놓고 순...
최황지 2024년 12월 26일 -
'교도소의 변신' 옛 장흥교도소 문화공간으로
◀ 앵 커 ▶옛 장흥교도소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습니다.해마다 수십편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소로주목받았던 이곳은 이제 지역민과관광객들이 찾는 문화 명소로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민주화, 인간화를 열망하는 우리의 소망'서슬퍼런 독재 치하의 지난 198...
박종호 2024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