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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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값 폭등에도 '울상'..신안수협 생김 초매식
◀ 앵 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 방식으로 김을 생산하는 신안수협이 올해산 생김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김 생산에 들어갔습니다.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한 작황부진과 전통방식 고수로 인한 생산 부진이 겹치면서 어민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사대교가 바라보이는 바닷가 수협...
신광하 2024년 11월 27일 -
배춧값 한달새 63% 하락‥김장철 안정세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둔 가운데배춧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지난 15일 기준으로배추의 평균 소매가격은포기당 3천257원으로 한달 전보다 63.3% 내렸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21.5% 높지만평년보다는 8.3% 낮은 수준입니다.농정당국은 최대 주산지인 해남 등에서출하가 본격화하고,유통...
윤근수 2024년 11월 17일 -
'최대 주산지' 해남 배추 나온다.."김장 걱정 뚝"
◀ 앵 커 ▶금배추라는 이름까지 붙으며 폭등했던 배추값 때문에 다가온 김장철에 걱정이신 분들 많을 텐데요.최대 주산지인 땅끝 해남에서배추가 본격 수확되면서 배추값도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황토밭에서 뽑힌 싱싱한 배추들이 트럭 위로 쉼 없이 옮겨집니다.본격 김장철을 앞두...
안준호 2024년 11월 15일 -
상형토기·토우 특별전 영원한 여정
◀ 앵 커 ▶ 고대인들의 장례 의식 등을 - 엿볼 수 있는 전시 행사가 국립 광주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유물 240여 점 가운데,국보급 유물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INT ▶ 하늘과 땅을 오가는 새를 고대인들은 죽은 자를 하늘로 인도하는 안내자로 여겼습니다.그래서 죽은 자의 무덤에 ...
박수인 2024년 11월 14일 -
배타고 육지로 수능보러.."엄마, 잘하고 올게요"
◀ 앵 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고사장이 없는 섬지역에 사는 학생들은 미리 배를 타고 육지로 나와수능 시험장을 확인하고내일의 의지를 다졌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능을 하루 앞둔 신안군 도초도의 고등학교.3학년 학생들이 한가득 짐을 꾸린 채교실에 모였습...
안준호 2024년 11월 13일 -
고흥군, SRT 선정 국내 최고 여행지 '대상'
고흥군이 2024 SRT 어워드에서국내 최고 여행지 부문 대상에 선정됐습니다.고흥군은 SRT 매거진 구독자 대상 설문조사와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국내 최고의 여행지 10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지난 2018년부터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해오고 있으며올해는 고흥과 함께 목...
김단비 2024년 11월 04일 -
"고향 부모님 생각 나"..베트남 공연 성황
◀ 앵 커 ▶전남지역 베트남 이주민을 위한 행사가 지난 주말,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베트남 정상급 가수들이 선보인 감동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큰 호응을 보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트남 국민 가수로 불리는 쾅 하가 목포에 떴습니다.경쾌한 리듬의 노래가 울려 퍼지자, 관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
김규희 2024년 11월 03일 -
'평화' 전남에서 세계로..동아시아 평화한마당 열린다
◀ 앵 커 ▶인권과 평화의 상징인 김대중 대통령 탄생 백주년을 기념하는 2024 동아시아 평화한마당 행사가 내일(2일)부터 한주간 이어집니다.평화를 주제로 다문화 공동체의 미래를 모색하는 재한 베트남인의 날 행사 등도 이어질 예정입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에서 30만...
신광하 2024년 11월 01일 -
재생에너지 규제.."보고만 있지는 않겠다"
◀ 앵 커 ▶정부가 재생에너지를 규제하기 시작하면서앞으로 길게는 7년 동안 재생에너지신규 허가가 제한됩니다.전남이 미래산업으로 삼고 있는 재생에너지산업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손을 놓고만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한 자치단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의 재생에너지 규...
임지은 2024년 10월 16일 -
고온에 벼멸구 폭증‥"자연재해로 인정해야"
◀ 앵 커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벼멸구가 확산하면서농가마다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올해는 특히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개체수가 폭증하고 있는데요.이같은 벼멸구 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하고,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는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남 고천암 방...
서일영 2024년 10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