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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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봄이 왔다" 11년 지나도 여전한 슬픔
◀ 앵 커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유족들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참사 해역을 다시 찾았습니다.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그날의 아픔은 여전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04명이 숨진 참사 해역의 한 가운데.유족들이 국화에 이어 하얀 벚꽃을 바다에 던집니다.자식...
김규희 2025년 04월 16일 -
'조타기 이상·복원력 부족'..세월호 참사는 내부 요인 탓
◀ 앵 커 ▶304명을 숨지게 한 세월호 참사,원인을 둘러싼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큰 과제로 남았는데요.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이세월호는 조타기 이상과 복원력 부족 등선체 자체의 요인으로 전복됐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참사가 발생한 지 10년 7개월 만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포지방해양...
김규희 2025년 04월 15일 -
전남 최초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
◀ 앵 커 ▶수업이 끝난 초등학생들이 집에 가지 않고 학교에 남아 돌봄 교육을 받는 모습은이제 익숙한 풍경이죠.전남의 과밀 학교 학생 수용과 학부모들의 돌봄 공백을 완화할첫 거점형 늘봄센터가 목포에 문을 열었습니다.안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수업이 끝난 초등학교에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습니다.클...
안준호 2025년 04월 14일 -
목포 유달산 '소리굴'을 아시나요
◀ 앵 커 ▶목포의 상징 유달산에는과거 판소리 명창들이 실력을 닦았던'소리굴'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지역의 청년 소리꾼들을 따라안준호 기자가 소리굴을 동행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봄꽃 사이 들려오는 구수한 가락에 산행에 나선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춰섭니다.◀ SYNC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INT ▶ 공서...
안준호 2025년 04월 13일 -
"차에 빨간불이 켜지면 어디든 어린이 보호구역"
◀ 앵 커 ▶개학을 맞은 지금등학교를 하는 자녀들의 안전에신경이 쓰이는 부모님이 많으실 겁니다.해마다 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 현장을 안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노란색 어린이 통학버스들이한자리에 모였습니다.상반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이 시작...
안준호 2025년 04월 10일 -
'헌법재판관 지명 철회하라' 한덕수 비난 잇따라
◀ 앵 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인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하면서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헌법재판관 임명을미루던 대통령권한대행이 뒤늦게 선을 넘은 행태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는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일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의 후임으로이완규 법제처장 ...
박종호 2025년 04월 10일 -
한세기를 넘어 다시 광장에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 앵 커 ▶광복 80주년을 맞아 당시 4.8만세 운동이 그대로 목포역에서 재현됐습니다.세기를 뛰어넘어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나선여고생들은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한 오늘의 추억을 가슴에 새겼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역동적인 춤사위를 뽐내는 여고생들.신호에 맞춰 ...
서일영 2025년 04월 08일 -
'드디어 봄' 남도 곳곳에서 축제 시작
◀ 앵 커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어둠을 뒤로 하고진짜 봄이 시작됐습니다.남도에서는 꽃도 만개하면서축제들도 막이 올랐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비로소 시작된 봄.완도 청산도에는 노란 유채가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바닷가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엔봄내음이 가득합니다.청산도...
박종호 2025년 04월 06일 -
대통령 탄핵 이후‥검찰, 개혁의 정조준대에 서다
◀ 앵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한 이후, 검찰을 향한 비판이 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의 ‘방패’ 역할을 해왔다는 비판을 받아온 검찰이, 탄핵 인용 이후 개혁의 최우선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전 ...
문연철 2025년 04월 04일 -
선발 경쟁률만 7대 1..'이야기할머니'로 찾은 인생 2막
◀ 앵 커 ▶할머니 무릎에 누워 옛이야기를 듣던 추억 있으신가요?이 전통을 잇기 위해 전국에서 매년 이야기할머니를 선발하고 있는데, 올해 경쟁률이 7대 1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고 합니다.어르신들의 행복한 인생 2막을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운 한복 차림의 박순복씨가 아이들 앞에서능...
서일영 2025년 04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