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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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소나무재선충 현장 진단.."3일에서 30분으로"
◀ 앵 커 ▶소나무를 말려 죽이는 소나무재선충은 치료가 불가능해 해마다 많은 산림 피해를 낳고 있습니다.진단에만 3일이 걸려 조기 선별이 어려웠던 소나무재선충 검사를 30여 분만에 단축시킨 기술이 개발됐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나무 톱밥을 담가뒀던 시약을1.5cm 가량의 작은 키트에 떨어뜨립...
안준호 2025년 02월 19일 -
광주 '탄핵 반대' 집회 연 단체..22일 목포로 온다
지난 주말 광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던 단체가 오는 주말 목포에서 집회를 열 것으로 보입니다.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탄핵 반대 측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이번 주 토요일인 22일 오후 2시 목포역 광장에서 백여 명 참석 예정으로 집회 신고를 했습니다. 목포시민주권행동은 내일(19) 오후 비상 ...
김규희 2025년 02월 18일 -
탄핵 반대 집회 이후 광주 안팎에서 논란 계속
◀ 앵 커 ▶지난 토요일 광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두고, 광주 안팎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5.18을 겪은 광주에서 굳이 이런 집회를 했어야 했는지,비상계엄과 관련한 증거가 속속 나오는 상황에서대통령을 옹호하는 게 맞는지,비판이 제기됩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지난 15일 ...
김초롱 2025년 02월 17일 -
대학과 지역 함께 혁신 "상생의 손 잡다"
◀ 앵 커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의 기업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대학과 지자체들이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요.지난 5년 간 벌여온 지역혁신사업의성과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와 지역 대학들이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학과 지자체, 지역혁신기관들이 플랫폼을 구축...
안준호 2025년 02월 13일 -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무효형 확정..4월 재선거
◀ 앵 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이병노 담양군수에 대해당선 무효형이 확정됐습니다.이에 따라 오는 4월 담양군수 재선거가 치러질 예정인데, 10명 정도의 출마자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대법원 판결을 앞둔 전남 단체장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김영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법원이공직선거법 위...
김영창 2025년 02월 13일 -
취약점 드러낸 김 산업 구조..양식 확대 등 재검토
◀ 앵 커 ▶원재료인 물김값이 폭락하는데도김값은 되려 폭등하는 역설적 상황에 소비자도 생산자도 울상입니다.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 기관들도뒤늦게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7년 만에 최대 가격 상승을 기록한 마른김과 폐기 대란 속 십년전 가격으로 돌아간 물김.생산자와 소...
서일영 2025년 02월 10일 -
개발의 그늘 '차관주택'.. 반세기 만에 재개발
◀ 앵 커 ▶"차관주택이라고 들어보셨나요?"목포 북항에 있는 차관주택은 1970년대 세계은행, IBRD에서 빌린 돈으로 만들어진 신식 주택단지였습니다.하지만 반세기가 지난 지금, 이곳은 원도심 침체와 쇠퇴의 상징이 되고 말았습니다.그런 차관주택 단지가 드디어 재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문연철 기자가 전...
문연철 2025년 02월 09일 -
보행 위협 변압기 수두룩..목포시 "전수조사 시행"
◀ 앵 커 ▶시각장애인이 인도를 차지하고 있는 변압기 시설물에 부딪혀 다친 데 대해 법원이 지자체와 한전이 배상해야 한다고판결했습니다.목포시는 한전과 함께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변압기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에나서기로 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포의 한 보행로에 위치한 변압기.발전소에서 ...
김규희 2025년 02월 05일 -
"텅 빈 산업단지... 이번엔 다를까?"
◀ 앵 커 ▶국내 세라믹 산업의 메카를 목표로 조성된 '목포 세라믹 일반 산업단지'가기대와 달리 저조한 분양률로 인해 10년 넘게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과연 세라믹 산단의 분양이 왜 이토록 지지부진했는지, 그리고 목포시가 내놓은 활성화 대책은 무엇인지,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4년 준공된 1...
문연철 2025년 02월 04일 -
"올해 1명 입학"‥신입생 모집 전단지까지
◀ 앵 커 ▶올해 전남에서는 초등학교 신입생이 단 1명이거나, 아예 없다는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심각한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교육당국의 고민도 깊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교생이 31명에 불과한해남군의 한 농촌 초등학교.이 학교의 올해 신입생은 단 1명에 그쳤습니다.인근 11개 초...
안준호 2025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