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도내 교량·터널 142곳 안전 점검
전남지역 지방도에 있는 교량과 터널에 대해 안전 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안전등급 C 이하를 받은 교량 131곳과 터널 11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안전성 검사를 한 뒤 기능이 훼손된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구조물 ...
문형철 2017년 02월 20일 -
통합)25일부터 여수서 '스카이투어' 운영
여에서 전국 최초로 소형 항공기를 이용한 관광 상품이 선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소형항공 운항증명을 취득한 (주)신한에어 측이 오는 25일부터 여수공항에서 소형 항공기를 타고 다도해와 광양만권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스카이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스카이 투어는 하루 10차례 진행되며, 사업...
문형철 2017년 02월 20일 -
화물차 사고 사상자 '3년 새 1만 명' - R(수퍼)
◀ANC▶화물차 교통사고 사상자가 최근 3년 동안 전남지역에서만 만 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올해에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뻔한 사고들이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컨테이너를 실은 화물차가 옆으로 쓰러진 채 고가도로 난간에 위태롭게 걸쳐있습니...
문형철 2017년 02월 18일 -
도내 해조류 양식장 7천ha 신규 개발
전남지역에 해조류 양식장 7천ha가 새롭게 개발됩니다. 전라남도는 해외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김과 다시마 등의 해조류 양식장을 현재 5만 6천ha에서 내년 6월까지 6만 3천ha로 확대하기로 하고 최근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 각 시·군에 통보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까지 각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까지는 양식...
문형철 2017년 02월 18일 -
김홍걸 위원장, 여수서 시국강연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오늘(17)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시국강연에 나섰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국민이 바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대북관계에 대해서는 "한반도 정세가 그 어느 때 보다 불안한 상황에서 대화를 통해 ...
문형철 2017년 02월 17일 -
도내 불법어업 증가 추세...집중 단속
전남지역의 불법어업이 증가하면서 당국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불법어업 적발 건수는 지난 2014년 277건, 2015년 397건, 2013년 399건으로 최근 3년 동안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허가를 받지 않은 어구를 사용한 경우가 39%로 가장 많았고, 무허가 어업 31%, 어구 규모 위반 7% 등...
문형철 2017년 02월 17일 -
봄꽃 개화시기,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늦어져
올해 전남동부지역의 봄꽃 개화 시기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늦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민간 기상정보 업체인 '153 웨더'에 따르면 올해 여수지역의 개나리 개화 시기는 지난해와 같은 다음 달 19일로 예상됩니다. 또, 진달래는 지난해보다 4일 정도 늦은 다음 달 23일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해 4월 초쯤 만개할 ...
문형철 2017년 02월 17일 -
국정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전국 3곳만 신청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를 신청한 학교가 전국적으로 단 3곳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각 시·도 교육청이 어제(15)까지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5천 2백여 곳의 중·고등학교 가운데 경북지역 고등학교 3곳만이 신청해 채택률이 0.06%에 그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정교과서 폐기를 위한 비...
문형철 2017년 02월 17일 -
광양서 대형 트레일러 넘어져...운전자 부상
오늘(16) 오전 7시 55분쯤 광양시 중군동 동광양 IC 인근 고가 도로에서 대형 컨테이너 트레일러가 주행 도중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33살 황 모 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난간 구조물이 아래쪽 도로로 떨어지면서 일부 차선의 통행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황 씨가 굽은 ...
문형철 2017년 02월 16일 -
지난 25년 간 여수 산불 120건...'도내 최다'
지난 25년 동안 전남지역에서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여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1년부터 2015년까지 여수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120건으로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았고, 불이 난 지점 간의 평균 거리는 799m로 밀집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같...
문형철 2017년 0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