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전라남도, 내년 국고 신규사업 발굴
전라남도가 38조 원 규모의 국고 신규사업 140여 건을 발굴하고 예산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동부지역과 관련된 주요 신규사업에는 익산-여수 간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과 여수-남해 간 동서해저터널 구축,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 사업 등이 포함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4일 국고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연 뒤 ...
문형철 2017년 02월 09일 -
올해 도내 12개 해역에 인공어초 설치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올해 도내 12개 해역에 인공어초가 추가 설치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여수와 고흥 등 도내 5개 시·군, 12개 해역에 모두 5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공어초를 설치하고, 주변 해역을 대상으로 폐그물 수거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수 등 5개 해역에 조성된 바다숲과 바다목장 330여 ha...
문형철 2017년 02월 09일 -
"고3 학생 자살 사건, 진실 규명 촉구"
여수산단에서 근무하던 고3 학생이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지역 6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8) 성명서를 통해 "숨진 학생이 주변 사람들에게 과중한 업무와 관리자의 폭언 등을 호소했다"며 "경찰은 고3 학생을 죽음으로 내몬 객관적 정황에 ...
문형철 2017년 02월 09일 -
입·출항 미신고 선박 9척 적발...검찰 송치
여수·광양항을 무단으로 입·출항한 선박들이 해경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해상 관제센터의 관제 기록과 항만공사의 입·출항 신고 기록을 대조한 결과, 지난 2015년 9월부터 신고 절차 없이 여수·광양항을 드나든 선박 9척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무역항을 이용하는 선박...
문형철 2017년 02월 09일 -
여수 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 검출
여수에서 발견된 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여수시 소라면에서 발견된 수리부엉이 폐사체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수시는 반경 10km에 가금류 이동을 제한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으며, 내일(9)까지 ...
문형철 2017년 02월 08일 -
"롯데, 사드 부지 제공 거부해야"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 롯데 측의 부지 제공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지역에서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근혜정권 퇴진 전남운동본부와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오늘(8) 롯데마트 여천점과 목포점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는 사드 부지 제공을 거부하고, 불법적으로 사드 배치를 강행하는 국방부도 계약 체결...
문형철 2017년 02월 08일 -
여수 시내버스 방화 피의자 구속(예정)
여수지역 시내버스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오늘(8) 69살 문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6일 여수의 한 시내버스에 승차한 뒤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승객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
문형철 2017년 02월 08일 -
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 '폭행 혐의' 검찰 송치
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이 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입건된 임종기 의장을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임 의장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사무실에서 한 동료 의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멱살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경찰은 당시 임 의장이 한 여성 의원에게 상해를...
문형철 2017년 02월 08일 -
[데스크:여수] 침착한 대처가 대형 참사 막아
◀ANC▶어제 전남 여수에서는 60대 남성이 시내버스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퇴근 시간이라 당시 버스에는 많은 승객들이 타고 있었는데요.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시민과 공무원, 운전기사의 신속한 대처로 대형 참사를 막았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문형철 2017년 02월 08일 -
전남드래곤 신임 사장에 신승재 포스코 P&S 전무 취임
전남드래곤즈의 제10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신승재 포스코 P&S 전무가 취임했습니다. 신 사장은 취임사에서 "차별화된 팬 서비스와 좋은 경기력으로 축구 팬들께 보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전남의 향토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전임 박세연 사장은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 메이...
문형철 2017년 0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