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여수 돌산 앞바다에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여수 앞바다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24) 오전 7시 40분쯤 여수시 돌산읍 성두마을 앞 해상에서 마을 주민 69살 엄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엄 씨의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
문형철 2017년 02월 24일 -
로컬] 2살 아들 살해하고 시신 유기 - R
◀ANC▶ 두 살배기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사건 발생 2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숨진 아이의 엄마도 입건됐는데,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서로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전남 여수의 한 빌라입니다. 이곳에서 두 살배기 남자 아이가 숨진 건 지난 2014년 1...
문형철 2017년 02월 24일 -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다음 달 2일 시작
올해 전남동부지역의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이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됩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다음 달 2일부터 올 연말까지 모두 20차례에 걸쳐 여수시 화양면에 있는 조종면허 시험장에서 모터보트와 수상 오토바이 등 동력 수상레저기구 면허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남동부지역에서는 천 183명...
문형철 2017년 02월 24일 -
전남 어업생산량 144만 톤...전국 생산량의 52%
지난해 전남지역의 어업생산량이 사상 처음으로 전국 생산량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의 어업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15만 톤 증가한 144만 톤으로 전국 생산량 280만 톤의 52%를 차지했습니다. 또, 어업 생산액은 2조 천 809억 원으로 전년보다 12.6% 상승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미역 등 해...
문형철 2017년 02월 24일 -
기부금 논란 일단락...'분쟁 소지 여전' - R
◀ANC▶ 공익기부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사업자에 대해 최근 법원이 '약정을 지키라'는 결정을 내렸는데요. 사업자 측이 기부금을 납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기지만 케이블카를 둘러싼 분쟁의 소지는 여전합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수 해상케이블카 사...
문형철 2017년 02월 23일 -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고흥·광양 7%대 기록
올해 전남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평균 5.24% 상승한 가운데 고흥과 광양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고흥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실거래 가격 오름세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7.55% 상승했으며, 광양도 대형 아웃렛과 운전면허 시험장 등의 영향으로 7.31% 올랐습니다. 또, 순천과 여수의...
문형철 2017년 02월 23일 -
여수산단 내 화물차 사고 잇따라...2명 사상(수정)
오늘(22) 오후 2시 30분쯤 여수산업단지 내 도로에서 25톤 트레일러와 탱크로리가 정면 충돌해 트레일러 운전자 71살 조 모 씨가 숨지고 탱크로리 운전자 54살 김 모 씨가 다쳤습니다. 또, 트레일러 연료통에 있던 경유가 유출돼 관계기관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내리막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
문형철 2017년 02월 22일 -
동부지역 건설현장 재해 사망자 83% 증가
지난해 전남동부지역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가 전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건설현장 재해자 수는 466명으로 전년에 비해 2.4%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이 가운데 사망자는 11명으로 전년 6명 대비 83%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노동지청은 오...
문형철 2017년 02월 20일 -
'여수 송도-중흥부두 해상' 임시항로 개통
여수시 율촌면 송도에서 여수산단 중흥부두까지 이어지는 해상에 임시 항로가 개통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광양항 3단계 준설토 투기장 인근 해역의 수심을 7.5m까지 확보한 데 이어 최근 항로 표지 시설을 설치하고 선박 운항을 허가했습니다. 해당 해역은 수심이 2m에 불과해 관공선과 작업선 등 선박 통항이 금...
문형철 2017년 02월 20일 -
통합]부두에서 70대 선원 바다에 빠져 숨져
오늘 오후 3시 15분쯤 광양시 중동 중마부두에서 선원 76살 채 모 씨가 선박과 부두를 연결하는 철제 발판을 철거하다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채 씨는 1시간 50분 뒤인 오후 5시 5분쯤 선박 아래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
문형철 2017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