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출렁다리 위에서 남해의 절경을 - R
◀ANC▶'꽃섬'으로 알려진 여수 하화도에 65m 높이의 출렁다리가 들어섰습니다. 남해안의 풍광은 물론섬 안에 숨겨져 있던 절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는데요.문형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C/G - 좌측하단 투명] 여수에서 배로 20분을 달려 도착한 자그만 섬.봄이면 섬 전체가 꽃으로 뒤덮여일...
문형철 2017년 03월 21일 -
전 이사장 억대 취업사기 혐의, 경찰 내사 착수
여수의 한 사립고등학교 전 이사장이 억대의 취업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의 한 사립고에서 이사장을 지냈던 A씨가 지난 2014년부터 취업을 명목으로 피해자 3명으로부터 1억 2천만 원을 편취했다는 첩보를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A씨는 의혹...
문형철 2017년 03월 21일 -
이순신대교 24시간 과적단속 시행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의 도로 파손을 막기 위해 지자체가 24시간 과적단속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 11일부터 단속원 5명을 투입해 이순신대교 양방향에서 주·야간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과적단속을 실시하고, 분기마다 한 차례씩 여수시와 광양시, 경찰과 합동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
문형철 2017년 03월 21일 -
"비정규직 차별철폐·산업안전 조례 활성화"
여수지역 주요 노동조합들이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산업안전 보장을 위한 조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연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오늘(20) 정기 대의원회의에서 이 같은 핵심과제를 정하고, 특히 청소년 인권 향상 등 시민단체 주도 활동에도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의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
문형철 2017년 03월 20일 -
어선과 충돌 후 도주한 러시아 항해사 긴급체포
어선과 충돌한 뒤 도주한 러시아 국적 항해사가 해경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19) 새벽 1시쯤 여수 소리도 남동쪽 55km 해상에서 4.9톤급 어선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6천 6백 톤급 러시아 선적 화물선 항해사 43살 A를 오늘(20) 오후 긴급체포했으며,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
문형철 2017년 03월 20일 -
여수 앞바다에 엷은 기름띠 발생...해경 방제
여수 앞바다에서 엷은 기름띠가 발견돼 해경이 방제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20) 낮 1시 20분쯤 여수 신항 인근 해상에서 폭 5m, 길이 100m 가량의 엷은 유막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물대포와 방제선 등을 이용해 1시간여 동안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인근을 항해하던 선박에서 폐유가 유...
문형철 2017년 03월 20일 -
전라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실시
전라남도가 산하 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6월까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테크노파크 등 14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실적과 전략, 활동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는 '고객 만족도'와 '운영 자립화' 항목에 대한 배점이 각각 2점씩...
문형철 2017년 03월 20일 -
상선-어선 충돌...선원 1명 실종
여수 앞바다에서 어선과 상선이 충돌해 선원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19) 새벽 1시쯤 여수시 소리도 남동쪽 55km 해상에서 선장 61살 조 모 씨 등 2명이 타고 있던 4.99톤급 연안 복합어선이 대형 상선과 충돌한 뒤 전복됐습니다. 선장 조 씨는 사고 5시간 만인 오전 6시쯤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지만, 선원 62살 최 ...
문형철 2017년 03월 19일 -
내년 말 농약 잔류허용기준 대폭 강화
내년 말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당국이 농약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여수사무소는 내년 12월부터 '농약 잔류 허용기준'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사용할 경우 폐기명령이나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수사...
문형철 2017년 03월 18일 -
남도 곳곳 '봄꽃의 향연' - R
◀ANC▶한껏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로 광양 섬진강 변에는 봄 내음이 가득합니다. 이번 주말부터 남도 곳곳에서도봄꽃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나지막한 산허리가 온통 하얀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한껏 꽃망울을 터트린 수만 그루의 매화는 산 전체를 한 폭의 수채화로 ...
문형철 2017년 0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