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해안가 방치 선박 100여 척 정리 추진
해양오염 방지와 항로 확보를 위해 해안가 방치 선박에 대한 정리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모두 1억 6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여수와 목포 등 전남지역 10개 시·군에 방치된 선박 106여 척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전남지역 해안가에 방치된 선박은 지난 2007년 370척에서 지난해에는 130척으로 꾸준한 감소 추...
문형철 2017년 03월 01일 -
'아동학대 치사 사건' 피의자, 검찰 송치(3시부터)
2년 전 여수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치사사건의 피의자인 20대 부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자신의 두 살 된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26살 강 모 씨와 시신 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강 씨의 부인 21살 서 모 씨를 오늘(28)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현재 강씨는 ...
문형철 2017년 02월 28일 -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 순천선언문 채택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순천 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오늘(28) 순천에서 열린 '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순천시와 전주시 등 전국 8개 지자체는 지방정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책 교류를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내용의 순천 선언...
문형철 2017년 02월 28일 -
여수수협, 10년 연속 위판액 1천억 원 넘어서
여수수협의 위판액이 10년 연속 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수협의 위판액은 전년보다 172억 원 증가한 천 678억 원으로 10년 연속 천억 원을 넘어섰고 전국 수협 가운데 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고흥군수협도 지난해 천 153억 원의 위판액을 기록하는 등 전남지역에서는 모두 ...
문형철 2017년 02월 28일 -
윷놀이 하다 상대방 흉기로 찌른 60대 구속
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6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4일 저녁 9시 50분쯤 순천의 한 슈퍼마켓 앞에서 60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65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김씨와 윷놀이를 하던 중 말을 기분 나쁘...
문형철 2017년 02월 28일 -
비정한 부모...사건 은폐 시도 - R
◀ANC▶(전남) 여수에서 있었던아동학대 치사 사건에 대한 현장 검증이오늘(27) 실시됐습니다. 숨진 아이의 부모는 사건을 감추기 위해치밀한 계획을 세웠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자신의 두 살배기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로 구속된 26살 ...
문형철 2017년 02월 28일 -
3.1절 기념 '여수-독도 해양 영토순례'
제98주년 3.1절을 앞두고해양수호 의지를 다지는 독도 순례 훈련함이오늘(27) 여수에서 출항했습니다. 독립 유공자 후손과 한국 해양소년단,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은 해양경비안전교육원 훈련함을 타고 오늘(27) 여수에서 출발해내일(28) 독도에 도착한 뒤3.1절 당일 다시 여수에 입항할 예정입니다. 이번 해양 영토순...
문형철 2017년 02월 28일 -
'전남-경남' 광역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남해안을 끼고 있는 전남과 경남 지역이 국제적 관광 거점으로 육성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7) 여수와 순천, 통영과 남해 등 전남과 경남 8개 시·군을 1개 권역으로 묶어 국제적 관광거점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남해안 광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올 상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
문형철 2017년 02월 28일 -
소아암 지원금 횡령 혐의, 봉사단체 전 사무국장 송치
국제 봉사단체의 전남지역 전 사무국장이 수천만 원의 소아암 장비 지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15년 7월 국제 봉사단체 본부로부터 소아암 장비 지원금 5천 2백만 원을 개인 통장으로 받은 뒤 이 가운데 2천 6백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 사무국장 53살 김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
문형철 2017년 02월 28일 -
"국민의당, 박정채 의장 제명해야"
여수시민단체 연대회의는 오늘(27) 성명서를 내고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는 박정채 의장에 대해 당차원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국민의당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박 의장을 제명하고 검찰도 빠른 시일 내 수사 결과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이어 국민의당에 보낸 공개질의서를 통해 박정채 의장을 윤리...
문형철 2017년 0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