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어제(7)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문금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재해대책심의위에서 벼멸구 피해를
농업 재해로 인정할 예정으로,
피해조사는 오는 21일까지 지자체가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벼멸구 피해를 입은 논을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3만 4천여ha로
집계한 가운데, 오는 11월까지
해당 논에 대한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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