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를 신청한 학교가
전국적으로 단 3곳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각 시·도 교육청이
어제(15)까지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5천 2백여 곳의 중·고등학교 가운데
경북지역 고등학교 3곳만이 신청해
채택률이 0.06%에 그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정교과서 폐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의 상식이 거둔 당연한 결과"라며
"교육부는 이 같은 상황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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