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도내 200곳에 '해삼' 서식장 조성
중국 수출 전략 품종인 해삼의 자원량 확대를 위해 도내 200곳에 해삼 서식지가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여수와 고흥 등 도내 6개 시·군에 모두 200곳의 해삼 서식지를 조성한 뒤 해삼 종자 6천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해삼은 연간 2천 148톤이며, 이 ...
문형철 2017년 02월 16일 -
'여수 여종업원 사망사건' 업주 실형 확정
여종업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유흥주점 업주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15) 상습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여수 모 유흥주점 업주 44살 박 모 씨와 박 씨의 남편 48살 신 모 씨에 대해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박 씨 부부는 ...
문형철 2017년 02월 16일 -
올해 도내에 전기자동차 553대 보급 예정
올해 전남지역에 전기차 550여 대가 추가로 보급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보조금 113억 원을 들여 올해 도내에 전기자동차 550여 대를 보급하고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급속충전기 20대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자동차 보급 계획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순천이 206대로 도내에서 가장 많고, 나주와 영...
문형철 2017년 02월 15일 -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면적 21% 증가
농약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도내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면적이 20% 넘게 증가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농가는 7천 12곳, 인증 면적은 7천 181ha로 전년보다 각각 21%씩 증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안전성 검사비와 인증 신청 수수료 지원 등을 통해 오는 2018년까지 농산물 우...
문형철 2017년 02월 15일 -
'광양시·순천시'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도내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 평가'에서 광양시와 순천시가 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부터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능력을 평가한 결과 광양시가 94.2점, 순천시가 79.9점을 받아 '우수 그룹'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75.8점, 고흥군은 74.4점으로 '보통' ...
문형철 2017년 02월 15일 -
청소년 노동인권 '반대 이유 들어보니' - R
◀ANC▶순천시의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가일부 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혀 제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내용 최근 전해드렸죠.전국 곳곳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반대 이유 중에는 황당한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CG 1]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가대구 달서구...
문형철 2017년 02월 14일 -
전남도, 구제역 예방 위해 백신 추가 접종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전라남도가 백신 추가 접종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도내에서 사육하는 소 48만 6천마리에 구제역 백신 접종을 완료한 데 이어 돼지 등 다른 가축에 대해서도 오는 17일까지 예방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소 사육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채혈...
문형철 2017년 02월 14일 -
전남-제주 여객선 이용객 9.2% 증가
전남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이용객이 1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이용객은 전년에 비해 9.2% 증가한 154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목포항이 전체 이용자의 44%, 완도항이 34%를 차지한 반면, 여수신항은 9%, 고흥 녹동항은 8%에 그쳤습니다. 한편, 지난해 1...
문형철 2017년 02월 14일 -
"산단·노동부·여수시, 청소년 보호에 나서야"
지난달 여수산단에서 근무하던 고등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시민사회 단체가 재발 방지대책 마련과 청소년 노동인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등 10여 개 단체는 오늘(13)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산단 입주업체는 청소년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고용노동부 여수지청도 청소년 고용사업장...
문형철 2017년 02월 13일 -
선박 건조비 등 부풀려 부당 대출...20명 입건
선박 건조비 등을 부풀려 70억 원대의 부당 대출을 받은 선주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조선소와 선박 시설업체와 짜고 어선 건조비용이나 매매대금을 부풀려 계약을 한 뒤, 지난 2016년 9월부터 금융기관에서 70억 원의 부당 대출을 받은 혐의로 49살 김 모 씨 등 20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
문형철 2017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