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올해 광양지역 고로쇠 수액 생산량 101만 7천ℓ
올해 광양지역의 고로쇠 수액 생산량이 100만 리터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시는 고로쇠 나무가 성장하면서 올해 백운산 고로쇠 수액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101만 7천 리터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백운산 학술림 지역의 고로쇠 채취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광양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채취 호스와 ...
문형철 2017년 01월 14일 -
광양항 집중 육성·신규 여객선 투입 등 추진
광양항의 복합 물류 기능이 강화되고 크루즈와 여객선 관련 시설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13) 열린 2017년도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광양항을 자동차 환적 중심항으로 육성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해 석탄과 신재생에너지 취급 부두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부터 3년 동안 170억 원의 사업...
문형철 2017년 01월 14일 -
항만공사 노조, "개방형 직위 공모 철회해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개방형 계약직 채용 공모에 대해 노조 측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조는 오늘(13) 피켓 시위를 열고 "경영지원팀장을 공개 채용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고, 특정 인사를 염두에 둔 보은 인사에 불과하다"며 "이번 채용에 대해 감사원에 정식 감사를 요청했고, 다음 ...
문형철 2017년 01월 14일 -
잇따른 기름 유출...신음하는 여수항-R
◀ANC▶여수 앞바다에서 기름 유출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원인 모를 기름띠도 잇따라 발견돼주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해경 직원들이 흡착포를 이용해 물 위에 떠 있는 기름을 걷어냅니다. 정박 중이던 어선이 침수되면서...
문형철 2017년 01월 13일 -
평준화지역 고교생 배정...내일(13) 10시 발표
도내 평준화 지역에 대한 2017학년도 고등학교 배정이 완료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컴퓨터 추첨 방식을 통해 여수와 순천 등 도내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28곳에 6천 7백여 명의 학생을 배정했으며, 1지망 배정 비율이 7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별 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내일(13) 오전 10시 전라남도교육청 홈...
문형철 2017년 01월 13일 -
오는 14일부터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
전남지역 고로쇠 수액 채취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는 14일 장성 백암산을 시작으로 20일부터는 광양 백운산과 지리산 등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올해 전남지역에서는 5천 3백ha에서 고로쇠 수액 200만ℓ가 채취돼 모두 6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
문형철 2017년 01월 13일 -
미국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판매장' 운영
미국에 있는 대형마트에 전남지역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이 입점합니다. 전라남도는 미국 뉴욕과 LA에 있는 대형마트 두 곳에 '전남지역 농수산식품 상설 전시판매장'을 개설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공모를 통해 다음 달 말쯤 판매장을 운영할 유통업체를 선정할 예정...
문형철 2017년 01월 13일 -
순천만, 오동도 등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전남지역 관광지 9곳이 포함됐습니다. 선정된 곳은 순천만 습지와 보성 녹차밭, 섬진강 기차마을 등으로, 이 가운데 순천만과 순천만 국가정원 등 3곳은 3회 연속, 여수 오동도와 엑스포 해양공원은 2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에 이...
문형철 2017년 01월 12일 -
전남드래곤즈, 올해도 순천 '홈 경기' 추진
전남드래곤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홈 경기 순천 개최를 추진합니다. 전남은 광양축구전용구장의 잔디 교체 공사가 마무리돼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3월부터 홈 경기장으로 사용할 예정이지만, 지역 축구팬들을 위해 순천 팔마종합운동장에서도 경기가 가능한지 연맹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남드래곤...
문형철 2017년 01월 12일 -
전라남도-산업부,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추진
전라남도 등 전국 4개 지자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11)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에너지 신산업 육성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자치단체들은 '에너지 신산업 특별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농촌 태양광 발전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발굴하게 됩니다...
문형철 2017년 0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