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시장·군수 3명이
정부가 실시한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홍률 목포시장,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해와 올해 시장·군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안전관리교육을 이수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노 시장은
지난해 순천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음에도
재난안전교육을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재난을 예방하고 수습해야 할 시장.군수가
한해 3시간의 교육조차 받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철저한 관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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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