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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불법어업 증가 추세...집중 단속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2-17 07:30:00 수정 2017-02-17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의 불법어업이 증가하면서
당국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불법어업 적발 건수는
지난 2014년 277건, 2015년 397건,
2013년 399건으로 최근 3년 동안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허가를 받지 않은 어구를 사용한 경우가
39%로 가장 많았고, 무허가 어업 31%,
어구 규모 위반 7% 등의 순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동부해역에서는
무허가 연안 통발과 변형 어구 사용을,
남부해역에서는 김 양식장 무기산 사용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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