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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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 무너지고 깨지고
(앵커) 초강력 태풍 볼라벤의 위력, 실로 엄청났습니다. 태풍이 강타하고 지나간 광주와 전남에선 건물이 무너지고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 (기자) 폭탄을 맞은 듯 한가운데가 뻥 뚫린 지붕. 주변에는 어른 팔뚝만한 벽돌 조각이 널려있습니다. 강풍으...
송정근 2012년 08월 29일 -
태풍으로 학교도 피해..피해액 1억6천만 원
이번 태풍으로 인해 전남동부권 소재 학교들의 피해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교육청은 오늘(28)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여수정보과학고의 현관문이 깨지고 순천전자고의 담장이 무너지는 등 모두 1억 6천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동부권 학교는 11개교...
권남기 2012년 08월 29일 -
전남 태풍 피해..사상자 3명, 피해액 2백억 원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전라남도 지역의 인명피해는 3명, 피해액은 2백억여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재해안전대책본부는 오늘(29) 이번 태풍으로 인해 영광에서 2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 3명이 발생하고, 주택 110여 동 파손, 낙과 피해 4천여 헥타르, 가두리 어장 만5천여 칸 파손, 정전피해 49만여 가구...
권남기 2012년 08월 30일 -
전남-경남의 해상경계는 '존재한다' 판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해상경계는 존재한다'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선은 오랜 기간 전부터 형성돼 어업 종사자들이 잘 알고 있고, 어업허가증에 조업구역이 기재되어 있으며, 지방자치법 및 헌법재판소 판결, 부산지방법원 판결을 참고한 결과 "해상경계는 존재...
나현호 2012년 08월 30일 -
전남지역 학교 태풍 피해액 30억 원
태풍 '볼라벤'으로 전남지역의 학교들이 입은 피해액이 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오늘(29) 이번 태풍으로 고흥지역 초·중·고등학교 2억9천여만 원, 여수지역 학교 2억8천여만 원 등 전남 전체 학교와 기관 2백여 곳에서 모두 30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지역 천3...
권남기 2012년 08월 30일 -
전남동부권 16만5천 호 정전 피해..97% 복구
태풍 '볼라겐'으로 전남동부지역 16만 5천여 호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전력 복구율은 97퍼센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늘(29)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여수 3만 6천여 호, 순천 6만 5천여 호 등 전남동부권에서 모두 16만 5천여 호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지금까지 여수, ...
권남기 2012년 08월 30일 -
[NT:여수] 꼬막 양식장 강타/
◀ANC▶ 태풍 '볼라벤'은 국내 최대 꼬막 생산지인 전남 여수 여자만도 강타했습니다. 새끼 꼬막인 종폐의 90% 이상이 폐사하는 등 유례없는 피해를 남겼습니다. 나현호기자가 전합니다. ◀VCR▶ 전남 여수시 율촌면의 어촌. 태풍 '볼라벤'이 이 지역을 강타하면서 파손된 꼬막양식 그물을 어민들이 포클레인을 이용해 ...
박수석 2012년 08월 30일 -
전남지역..아동성폭력, 성범죄자 많아
전남지역의 아동성폭력 발생 건수와 성범죄자 수가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늘(30)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54건의 아동성폭력이 발생했으며, 아동 만 명당 피해자는 1.93명으로 전국 평균에 1,21명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성범죄자 수는...
권남기 2012년 08월 31일 -
광주]경선 분수령-R
◀ANC▶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분수령이 될 광주와 전남 지역 경선이 다음달에 실시됩니다. 각 후보들은 선두 굳히기와 판세 역전을 노리고 광주와 전남 지역 경선에 임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판세와 흥행을 좌우할 호남 경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수석 2012년 08월 31일 -
여수시 문화원장 선출논란..검찰수사
전남 여수시 문화원장 선출 논란이 검찰 수사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여수시 문화원 개혁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전직 여수시 문화원장 조모씨와 직무정지중인 문화원장 정모씨 등 2명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기금 1억원 가운데 천5백만원을 인출해 변호사 선임비로 썼다며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장...
나현호 2012년 0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