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겐'으로 전남동부지역
16만 5천여 호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전력 복구율은 97퍼센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늘(29)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여수 3만 6천여 호, 순천 6만 5천여 호 등
전남동부권에서 모두 16만 5천여 호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지금까지
여수, 순천, 광양지역의 복구가 완료되면서
전체 전력 복구율은 97퍼센트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아직 복구되지 않은
고흥 일부 섬지역에 대해선
오늘 안으로 복구를 완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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