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전남 고교생 10명 중 7명 '대학', 2명 '취업'

전남지역 고등학생 10명 중 7명은 대학진학을, 2명은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전남지역 고등학생 2천4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 학생 68.1%가 대학진학을, 19%가 취업을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진학의 이유로는 '희망 직업을 위한 자격을 갖추려고'라고 ...

목포3원) 해안 방풍림 효과..태풍 피해 줄인다

◀ＡＮＣ▶ 태풍 피해 농작물의 상당수가 바다와 인접한 해안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안가에 조성한 숲, 이른바 방풍림이 태풍 피해를 크게 줄이는 것으로 확인돼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현장 취재 ◀ＥＮＤ▶ (강진군) 강풍과 함께 쉴새없이 몰아치는 파도. 방조제를 넘어 농경지까지 덮칩니다...

화물연대, 총파업 투쟁선포대회(투데이)

전국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전남지부는 오늘(9/7) 오후 3시 포스코 협력 운송회사 및 컨테이너 운송업체를 상대로 9.9%의 운임 인상을 촉구하는 총파업 투쟁선포대회를 엽니다. 화물연대는 지난 6월 총파업 당시 9.9% 운임인상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있었지만 대기업 운송사들이 이행하지 않고 있고, 기름값 등 비용은...

사후활용 논란 '확산'-R(투데이)

◀ＡＮＣ▶ 정부가 박람회장 사후활용안을 확정했지만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지역사회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C/G]박람회 부지와 시설 95%이상 민간 매각. 선투자금 4천 8백46억 2년 내 분할 상환. 여수프로젝트 직접 지원 없음.// 정부의 여수엑스포 사후활용 방안이 ...

화물연대본부 전남지부 운임인상요구 집회

전국 공공운송노조 화물연대 전남지부가 총파업 투쟁선포대회를 열었습니다.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지난 6월 총파업 때 9.9% 운임 인상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있었지만 대기업 운송사들이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운임인상이 즉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다음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전남지부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대선 구도 전망 (수퍼)

민주통합당 광주전남 경선 이후 대선 구도가 한층 더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대권 주자는 안개 속인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안철수 교수가 양강 구도를 굳혀가는 모습입니다. 박수인 기자 ◀ＶＣＲ▶ 민주통합당 광주전남 경선에서 선거인단은 문재인 대세론에 무게를 실어 준 한편 결선투표 가능성도...

"엑스포 사후활용 전면 보완.수정 촉구"

남해안권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의 엑스포 사후활용에 대해 전면적인 보완과 수정을 촉구했습니다. 여수 EXPO 시민포럼과 남해환경운동연합 등 전남과 경남 8개 시민사회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지난 5일 결정된 정부의 사후활용계획은 그 이전 실무회의와 차관급회의 안에서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사후 청산계획"이라고 반...

바닷속도 폐허(R)/수중촬영

◀ＡＮＣ▶ 태풍으로 쑥대밭이 된 해상 양식장에서는 어민들이 재기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닷속까지 폐허로 변해 잔해물을 치우는 일조차 버겁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ＶＣＲ▶ 축구장 35개 크기가 한순간에 부서져버린 전남 완도의 전복양식장. 겨우 몇개 남은 시설이라도 건지기 위해 어민...

태풍 피해 응급복구 12일까지 마무리

태풍 피해 응급 복구가 다음주에는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연인원 5만 8천여명을 동원해 낙과 수거와 비닐하우스 철거등 복구 활동을 펼쳐 응급복구 대상 면적의 89%를 완료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집계된 광주.전남 태풍 피해액이 5천억을 넘어선 가운데 최종 집계는 오늘(9일)까지 정밀조...

광주3원) 다시 짓기도 어렵다

(앵커) 태풍으로 인한 농업 피해 가운데 60% 가량이 비닐하우스 피해입니다. 그런데 피해를 입은 하우스, 철거도 문제지만 다시 짓는 게 더 어렵다고 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태풍에 찢기고 부서지고 주저앉은 비닐하우스.. 철거도 일이지만 새 하우스 건설이 더 큰 문제입니다. 하우스용 비닐이나 철근 공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