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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선 분수령-R

박수석 기자 입력 2012-08-31 07:30:00 수정 2012-08-31 07:30:00 조회수 1

◀ANC▶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분수령이 될
광주와 전남 지역 경선이 다음달에 실시됩니다.

각 후보들은 선두 굳히기와
판세 역전을 노리고
광주와 전남 지역 경선에 임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판세와 흥행을 좌우할 호남 경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레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에는
광주와 전남의 경선 결과가 발표됩니다.

(C.G)
이번 경선에 참여하는
광주와 전남 지역 선거인단은 14만 여명,
전북까지 합치면 무려 23만 5천여명으로
전체 민주당 선거인단의 25%에 육박합니다.

최대 규모의 선거인단이 참여하는만큼
우선 초반 4연승을 기록한 문재인 후보가
대세를 굳힐 것인지가 우선 관심사입니다.

◀INT▶
정찬용(문재인측)

또한 2위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손학규.김두관 후보가 호남에서
반전의 기회를 잡을 것인지도 관심삽니다.

◀INT▶
이개호(손학규 캠프)

특히, 광주.전남의 민심은
수도권 민심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공정성과 관련된 잡음을 극복하는 것이
민주당의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선거 부정 논란에 이어
특정 후보와 연계설등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잡음을 광주와 전남 지역 경선을 계기로
민주당이 불식시켜 낼 것인지도
관심거립니다.

◀INT▶
천성관 교수

1위 후보의 판세 굳히기가 펼쳐질 지,
아니면 역전 드라마가 연출될 지.

민주당 대권 후보를 사실상 결정하게 될
광주와 전남의 경선이 임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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