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전라남도 지역의 인명피해는 3명,
피해액은 2백억여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재해안전대책본부는 오늘(29)
이번 태풍으로 인해
영광에서 2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 3명이 발생하고,
주택 110여 동 파손, 낙과 피해 4천여 헥타르,
가두리 어장 만5천여 칸 파손,
정전피해 49만여 가구 등
2백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부터 민관군 합동으로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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