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전라남도가 백신 추가 접종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도내에서 사육하는 소 48만 6천마리에
구제역 백신 접종을 완료한 데 이어
돼지 등 다른 가축에 대해서도
오는 17일까지 예방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소 사육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채혈검사를 진행한 뒤
항체 형성률이 저조한 농가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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