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건조비 등을 부풀려
70억 원대의 부당 대출을 받은 선주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조선소와 선박 시설업체와 짜고
어선 건조비용이나 매매대금을 부풀려
계약을 한 뒤, 지난 2016년 9월부터
금융기관에서 70억 원의 부당 대출을 받은
혐의로 49살 김 모 씨 등 20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이들은
대출심사가 형식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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