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이용객이
1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이용객은
전년에 비해 9.2% 증가한 154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목포항이 전체 이용자의 44%,
완도항이 34%를 차지한 반면,
여수신항은 9%, 고흥 녹동항은 8%에
그쳤습니다.
한편, 지난해 10월 중단됐던
장흥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은
오는 8월쯤 재취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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