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폭염으로 동부지역에서 1만 2천여 마리 폐사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금까지 전남동부지역에서 만 2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어제(2)까지 여수와 순천지역 7농가에서 닭 만 2천 마리와 오리 505마리, 돼지 10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도내 가축 피해 규모는 160여 ...
문형철 2016년 08월 04일 -
광양시 중마동 인구 5만 5천 명 돌파
광양시 중마동의 인구가 5만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양시는 중마동 인구가 지난 2006년 7월 3만 8천 명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달 25일 5만 5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내년 초 신규 아파트 6백여 세대에 입주가 시작되면, 중마동 인구가 6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문형철 2016년 08월 04일 -
고흥군, 9일부터 해파리 제거작업 시작
지난달 전남 해역에 '보름달 물해파리' 주의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관계 당국이 해파리 제거작업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최근 득량만 해역에서 다수의 보름달 물해파리가 출현하면서 어민들이 조업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오는 9일부터 선박 50여 척을 동원해 해파리 제거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
문형철 2016년 08월 04일 -
도내 지구대·파출소 근무자 평균연령 44세
전남지역 지구대와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 공무원의 평균 연령이 40세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도내 지구대와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 공무원의 연령은 평균 44세로 전북 47세, 경북 45세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박 ...
문형철 2016년 08월 04일 -
"섬 개발 사업, 주민 주도로 추진돼야"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가고 싶은 섬' 개발 사업과 관련해 주민 참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지난 5월 한 달 동안 여수 낭도와 고흥 연홍도 등섬 8곳의 주민 240여 명을 대상으로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60.2%가"주민이 중심이 돼 생태와 문화자원을개발·보전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문형철 2016년 08월 03일 -
'김영란법' 개정 건의
부정청탁을 금지하는 내용의 일명 '김영란법'이 합헌 판결을 받은 가운데 법안 수정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2) 국회와 정부부처에 건의문을 보내고 법 적용 대상에서 농·수·축산물을 제외하거나 농·수·축산물 선물의 상한가를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또, 농...
문형철 2016년 08월 03일 -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고흥지역에서 발생한 산업폐기물이 각종 연료를 생산하는 데 활용될 전망입니다. 고흥군과 광영이엔씨,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등은 오늘(2)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합성수지와 영농 폐기물 등을 이용해 재생유를 생산한 뒤 이를 지역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자 가공공장에서 ...
문형철 2016년 08월 03일 -
'부실시공·공사비 편취' 30대 업자 구속
부실시공을 하고 공사비를 편취한 혐의로 광양의 한 인테리어 업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해주겠다며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공사비 천 6백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35살 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 씨는 주부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저렴...
문형철 2016년 08월 02일 -
노인 울리는 '떴다방' 주의 - R
◀ANC▶허위·과장광고로 노인들을 울리는속칭 '떴다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져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VCR▶연세가 지긋한 할머니들이 보자기에 쌓인 상자를 들고 건물을 나섭니다.손에 든 물건은 건강보조식품과 화장품.20만 원에서 많게는 40...
문형철 2016년 08월 02일 -
"교육부, 대학 정상화 방안 마련해야"
설립자의 비리로 광양지역 대학이 폐교위기에 놓은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가 교육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행의정감시연대는 오늘(1) 보도자료를 통해 대학을 감시·감독해야 할 교육부가 역할을 소홀히 하면서 대학이 황폐해졌고, 이로 인해 지역사회도 적지 않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시연대는...
문형철 2016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