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을 금지하는 내용의
일명 '김영란법'이 합헌 판결을 받은 가운데
법안 수정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2)
국회와 정부부처에 건의문을 보내고
법 적용 대상에서 농·수·축산물을 제외하거나
농·수·축산물 선물의
상한가를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또,
농어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직거래 활성화,
유통 개선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도
함께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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