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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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살다 죽어요"..장맛비 줄줄 새는 '50년 아파트'
◀ 앵 커 ▶장마철 시름이 더 깊어지는 이들이 있습니다.바로 노후 아파트 주민들인데요.빗물 누수가 심해 집집마다 곰팡이에 화재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습니다.장마철이 되면 그야말로 공포를 느낀다고하는 주민들을 김규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주말 동안 100㎜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린 목포 시내 한 주상복합 아...
김규희 2024년 07월 02일 -
여수*순천 등 전남 5곳 '기회발전특구' 지정
◀ 앵 커 ▶정부가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겠다며 전국 8개 시도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했습니다.전남은 여수 수소산업 클러스터와,순천 문화 콘텐츠 등 5개 산업이 포함됐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정책입니다.규제특례와 세제,재정지원 ...
박종호 2024년 06월 20일 -
[데스크인터뷰] 노관규 순천시장 "의대 공모 빨리 철회해야"
◀ 앵 커 ▶전남권 국립의대 공모를 두고순천을 포함한 동부권과광역단체인 전라남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동부권은 도 행정을 신뢰할 수 없는데다,그럴 권한도 없다는 건데요. 노관규 순천시장은전라남도를 향해 즉각 공모를 철회하고교육부에 각 대학이 의대 유치를신청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데스크 인...
유민호 2024년 06월 11일 -
고흥군,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봉사학교 호응
고흥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이나눔의 교육현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나눔연수원 측은 최근, 목포 덕인고등학교와 광주 동명고등학교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마리안느 마가렛 청소년 봉사학교’를 운영해참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고흥군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삶을 널리 알리고 봉...
최우식 2024년 05월 31일 -
교과서·연필 사라진 2030년 '미래교실'
◀ 앵 커 ▶앞으로 5년 뒤 학교 수업은 어떻게 달라질까요.교과서와 연필은 사라지고인공지능과 로봇, 모바일기기가학생의 맞춤형 수업을 돕습니다. 지난 29일부터 열리고 있는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가장 주목받은 미래교실의 모습을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장난감 레고로 만든 로봇이책상 위에서 재활용품...
유민호 2024년 05월 30일 -
한전 1급소 여수.. 배전업체 축소'반발'
◀ 앵 커 ▶한전 사업소 가운데여수는 국가산단 같은 중요 공급시설이 있어 광주·전남에선 규모가 큰 1급소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전이 여수지역 배전업체를 축소한다고 발표하면서 지역 배전노동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뜨거운 날씨 속고압선이 흐르는 전신줄 이...
최황지 2024년 05월 29일 -
"학생 눈높이 맞게"‥꿈 크는 작은학교
◀ 앵 커 ▶전남의 초, 중학교 절반은학생 수가 60명이 되지 않는 작은학교입니다.여기서 학생이 더 줄면 자칫 폐교 위기에 몰릴 수 있는데요.일부는 소규모란 이점을 살려,특색 있는 수업으로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면서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책상마다 펼쳐진 스케치북,학생들은 스...
유민호 2024년 05월 28일 -
교육부 "전남도, 명시적 법적 근거없다"
◀ 앵 커 ▶교육부가 전남도의 의대 공모 절차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가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문건이 확인됐습니다. 여기에 최근 전남과 비슷한 상황의 경북도는 안동대와 포스텍 의대 정원을 각각 따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남도의 권한 없는 행정 행위에 대한 중단을 촉구하는 지역 내 여론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
김주희 2024년 05월 27일 -
순천에 전남공공산후조리원 5호점 개원
전남도가 순천에 전남공공산후조리원 5호점을 개원했습니다.전라남도는 오늘(27) 산모들의 출산과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동부권에 처음으로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 내 720여㎡ 면적에 산모실 10개실, 신생아실, 수유실 등을 두루 갖춘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을 개원했습니다. 전남도는 ...
김주희 2024년 05월 27일 -
신도심 학급 과밀화..이설이냐, 신설이냐
◀ 앵 커 ▶학령 인구 감소 추세에도 도심 학교는 해마다 학생이 쏠리는 과밀 학급 현상이빚어지고 있습니다.이 때문에정원이 미달된 섬 지역 학교를도심으로 옮기자는 말까지 나오면서 섬과 도시 주민 간 갈등으로까지 번지는 상황인데요.최근 정부가 소규모 학교를 세우는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는데, 과밀 학급을 해소할 대...
최황지 2024년 0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