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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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찬미' 김우진 친필 희곡...'국가유산' 된다
◀ 앵 커 ▶일본 신파극이 유행하던 1920년주체적으로 서구 근대극을 받아들인한국 극대극의 창시자, 김우진은윤심덕과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로도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요.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일제강점기 목포에서 활동하며 발표됐던 김우진의 친필 희곡 원고들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됩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
서일영 2025년 07월 06일 -

음주운전 출근 경찰..상사가 적발
◀ 앵 커 ▶현직 경찰이 자신이 근무하던 파출소에서음주운전에 적발돼 직위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새벽까지 술을 마신 해당 경찰은 자신의차량을 몰고 출근했다가 술 냄새를 맡은 동료 경찰과 상사인 파출소장에 적발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7명의 경찰이 4교대로 근무 중인 목포의 한 ...
김규희 2025년 07월 04일 -

20년째 방치된 장흥캠퍼스..전남기록원으로 새 출발
◀ 앵 커 ▶주민들의 염원을 모아 세운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폐교된 지 20년 넘도록 사실상 방치돼 있습니다.이곳에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되는전남 기록원이 들어설 것으로 확정되면서지역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05년 폐교된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한때 지역의 교육 요람이...
박종호 2025년 07월 03일 -

전남 도내 해수욕장 5일부터 개장
전라남도가 해수욕장 54개소를 오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본격적인여름철 피서객 맞이에 나섭니다.도내 해수욕장은 모레인 5일 여수 웅천·모사금 등 9곳을 시작으로 둘째주 장흥, 목포, 보성,셋째주 함평, 고흥, 해남, 무안, 영광,진도, 신안, 넷째주엔 완도가 순차적으로 개장됩니다.전남도는 모두 27억 원을 투입해...
김윤 2025년 07월 03일 -

생활인구 도입에 쏠리는 눈…‘멀수록 불이익’
◀ 앵 커 ▶전국 89개 시군구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있는데요.정부는 이들 지역에 지방교부세를 나눌 때 주민등록 인구에 ‘생활인구’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자는 차원이지만교통 접근성이 낮은 섬이나 외곽 지역은 상대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나오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
문연철 2025년 07월 03일 -

순천만정원·습지, 지난해 430만 명 방문‥전국 5위
순천만 국가정원·습지가지난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입장객이 몰린 관광지로 나타났습니다.관광지식정보시스템을 보면,지난해 순천만 국가정원·습지 입장객은 430만4천 명으로 경복궁, 킨텍스, 에버랜드, 롯데월드 다음으로 많았습니다.순천만에 이어 전남에서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은 여수 돌산공원 해상...
유민호 2025년 07월 02일 -

순천만정원·습지, 지난해 430만 명 방문‥전국 5위
순천만 국가정원·습지가지난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입장객이 몰린 관광지로 나타났습니다.관광지식정보시스템을 보면,지난해 순천만 국가정원·습지 입장객은 430만4천 명으로 경복궁, 킨텍스, 에버랜드, 롯데월드 다음으로 많았습니다.순천만에 이어 전남에서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은 여수 돌산공원 해상...
유민호 2025년 07월 02일 -

'야' 대신 '지앙'‥"이주노동자 이름을 불러주세요"
◀ 앵 커 ▶"야!" 또는 "거기!"작업 현장 곳곳에서이주노동자들이 흔히 듣는 말입니다.이런 호칭 방식에서 벗어나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작은 변화가 시작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선소 작업장에 하나 둘 모인 이주노동자들.국적도 일하는 분야도 다양하지만오늘은 특별...
김규희 2025년 06월 27일 -

통합과 분열...30년의 결과
◀ 앵 커 ▶인구감소와 경제 위축으로 청년층 인구가 급속히 감소하는 전남 서남권을 살려내기 위해목포와 무안, 신안의 행정통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면서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30여 년 전 통합을 했던 순천시와 여수시, 그리고 분열했던 목포와 무안, 신안의 현 주소를 살펴봤습니다.김윤 기자...
김윤 2025년 06월 25일 -

한세기 지켜온 공공의료, 존립 위기
◀ 앵 커 ▶100년 넘게 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져 온목포시의료원이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했습니다.병상 가동률은 떨어지고 적자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 유지를 위해당장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1897년 목포항 개항과 함...
문연철 2025년 06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