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신안 해상에서 좌초된
퀸제누비아 2호에 대한 선체조사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20) 오후 1시쯤
목포 삼학부두에 정박된 여객선의 항로 장치
정상 작동 여부와 파손 상황등을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체 내부와 외부를 비추는 CCTV와
항해기록저장장치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는
이번 사고 조사와 안전 점검을 위해
퀸제누비아 2호를 오는 23일까지
결항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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