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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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비 횡령으로 학습권 침해.."학생들에게 위자료 줘야
광양보건대 학생들이 설립자의 교비 횡령으로 학습권을 침해받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위자료 지급을 판결했습니다.광주지법 민사 1부는 광양보건대 졸업생과 재학생 등 140여 명이 설립자 이홍하 씨 등 4명을 상대로 제기한 등록금 반환 소송에서 학생들에게 6천 3백여 만 원을 지급하라고 밝혔습니다.학생들은 지...
김종수 2018년 11월 07일 -
죽산보 수심 낮아지자 드러난 조개..-R
지금 영산강에서는 때아닌조개 구출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환경부가 지난달 말 영산강 죽산보 수문을 모두 열어수심이 크게 낮아지면서 생긴 현상입니다.우종훈 기자입니다.(기자)멀리 죽산보가 보이는 곳에영산강이 강바닥을 드러냈습니다.평소에는 강물 아래 잠겨 있던 곳인데어쩐 일인지 진흙이 드러나면서뻘 아래 ...
우종훈 2018년 11월 07일 -
국방부 계엄군 성폭력 사과..가해자 책임-R
(앵커)오늘 국방부가 5.18 당시 계엄군에 의해 자행된 성폭력 사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하지만 아직 가해자가 밝혀지지 않은상태에서 나온 사과여서 책임있는 후속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잇따랐습니다.남궁 욱 기잡니다.(앵커)국방부가 5.18 당시 계엄군에 의해 자행된성폭력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지난달 31...
남궁욱 2018년 11월 07일 -
주력산업 흔들..자금 지원 절실-R
자동차와 가전,광주를 대표하는 주력산업이 흔들리고있습니다.생산과 수출 물량이 크게 줄면서중소 협력업체들이 자금난에 시달리고있습니다.현장에서는극약 처방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이계상 기자..(기자)(c.g)/광주 경제의 1/3을 차지하는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량이15% 가까이 떨어지고수출 물량은 20% ...
이계상 2018년 11월 08일 -
도내 경전선 전철화사업 조기 착수 촉구
지역 국회의원들과 단체장들이 도내 경전선 전철화사업의 조기 착수를 촉구했습니다.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등 24명은 오늘(8)공동성명서를 내고 경전선 노선 가운데 영남의 경우 복선 전철화사업이 완공되거나 진행 중이지만 광주 송정에서 순천 구간 등 호남 노선은 여전히 비전철 구간으로 남아있다며 운행불편과 안전문제...
김종수 2018년 11월 09일 -
광주 음주운전...전국 상위 20위 안에 들어-R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면서처벌을 강화하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여론의 압박 속에 국회도 이른바 '윤창호법' 처리를 서두르고 있습니다.그런데 이 와중에도 음주운전은 계속되고 있고,특히 광주의 음주운전 실태는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새벽 시간 검은색 승용차가광주 상무지...
남궁욱 2018년 11월 09일 -
(리포트)60대 여인 피살..유력 용의자 아들 자살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경찰이 아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추적에 나섰는데,아들 역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모자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보도에 우종훈 기자입니다.(기자)이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는67살 정 모여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발견된 건 어제(8일...
우종훈 2018년 11월 09일 -
음주운전자 10명 직접구속
음주운전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음주운전자들을 직접 구속했습니다.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음주운전으로 동승자들을 숨지게 하거나 사고를 낸 10명을 직접구속했다며 이들 대부분이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해 검찰은 경찰 단...
김종수 2018년 11월 10일 -
이번주 광주시 최대현안들 결론난다-R
◀ANC▶ 광주시의 최대 현안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도시철도 2호선이 이번주 최종 결론을 나란히 앞뒀습니다. 광주형 일자리의 출발과도 같은 현대차 투자 유치 협상이 과연 성사 될지, 또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를 마친 광주시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 지 주목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시민참여단의 압도...
김인정 2018년 11월 12일 -
흙 묻은 돈 모아 장학금으로-R
광주 상무금요시장에서 채소를 팔아온노점상 할머니가전남대에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그동안 모은 흙 묻은 돈을 채소를 담아 파는 파란 비닐 봉투에 담아 전달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노점상 할머니를 만났습니다.(기자)상무 금요시장 터줏대감 김정순 할머니는 오늘도 좌판을 깔고 채소를 팝니다.미세먼지 때문인지 어쩐...
우종훈 2018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