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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야구장 운영권 재협상 사실상 타결

윤근수 기자 입력 2017-04-01 20:30:00 수정 2017-04-01 20:30:00 조회수 0

광주시와 기아타이거즈의
야구장 운영권 재협상이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양측이 참여한 손익평가위원회는
25년간 운영권을 갖는 대가로
기아가 투자한 3백억 원은
'적정한 금액'으로
특혜는 아니라고 결론내렸습니다.

또 기아측이 30억 원을 기부하도록 하자는
평가위의 제안에 대해서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기아 구단 대표가
오는 4일쯤 직접 만나 담판을 짓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결론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나
시민단체의 특혜 주장과는 배치되는 것이어서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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