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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주인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 항소 기각
알고 지내던 식당주인을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고법 제 1형사부는 지난해 10월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다 이를 말리던 주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57살 이 모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의 형량이 부당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올해 7월 이뤄진 광주지법 순...
김종수 2018년 11월 02일 -
얼마나 허술하길래..신분심사위원회 안 열려-R
다른 사람의 사진이 들어간 가짜 운전면허증이 국가기관에서 발급된 어이없는 실태, 어제 보도해 드렸습니다. 운전면허증을 재발급받기 위해서는 여러단계를 거치도록 돼 있지만현장에서는 지켜지지 않았습니다.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조직폭력배와 그 지인이 공모해 가짜 운전면허증을 만든 건 지난해 12월입...
우종훈 2018년 11월 02일 -
전남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률 광주 추월
전남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광주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번주들어 광주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08%로 같은 기간 전남지역 0.1%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전남 아파트 상승률은 소형과 10년 이내 아파트를 중심으로 광양시가 0.11%로 가장 높...
김종태 2018년 11월 02일 -
폭행 혐의로 기소된 체육회 임원 집행유예 선고
조직원을 시켜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지역체육회 임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광주지법 순천지원 제 1형사부는 지난 2015년 12월 후배의 태도를 문제삼아 조직원을 동원해 흉기를 휘두르는 등 수차례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전 광양시체육회 부회장 최 모 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김종수 2018년 11월 02일 -
"전남대 특교과 이전해야"..시민 3천7백명 '찬성'
전남대학교 특수교육학부 학생들이 오늘(2)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2차 거리 집회를 열었습니다. 특수교육학부 학생 100여 명은 학부의 광주 이전을 찬성하는 학부생들의 입장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거리 집회를 열어 특수교육학부 광주 이전에 동의하는 시민 서명서를 받았습니다. 특수교육학부 학생들에 따르면 오늘...
조희원 2018년 11월 02일 -
"수자원공사, 지자체에 하천수 사용료 내야"
수자원공사가 광양시를 상대로 낸 하천수 사용료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법원이 공사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광주지법 제 1행정부는 수자원공사가 관내 지자체와 기업 등에게 하천수를 공급하면서 수도요금을 징수해 이익을 얻었고 하천수 사용료를 면제나 감면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며 광양시에 61억 3천여 만 원을...
김종수 2018년 11월 03일 -
도시철도 2호선, 16년 논란 종지부 찍나-R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가 오는 10일, 모든 절차를 마치고 16년 묵은 논란에 종지부를 찍습니다.시민 참여단에게 최후의 선택을 맡긴 찬성 측과 반대 측은 긴장감 속에 마지막 설득을 준비 중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가 이제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시민참...
김인정 2018년 11월 05일 -
교비 횡령으로 학습권 침해.."학생들에게 위자료 줘야
광양보건대 학생들이 설립자의 교비 횡령으로 학습권을 침해받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위자료 지급을 판결했습니다.광주지법 민사 1부는 광양보건대 졸업생과 재학생 등 140여 명이 설립자 이홍하 씨 등 4명을 상대로 제기한 등록금 반환 소송에서 학생들에게 6천 3백여 만 원을 지급하라고 밝혔습니다.학생들은 지...
김종수 2018년 11월 07일 -
죽산보 수심 낮아지자 드러난 조개..-R
지금 영산강에서는 때아닌조개 구출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환경부가 지난달 말 영산강 죽산보 수문을 모두 열어수심이 크게 낮아지면서 생긴 현상입니다.우종훈 기자입니다.(기자)멀리 죽산보가 보이는 곳에영산강이 강바닥을 드러냈습니다.평소에는 강물 아래 잠겨 있던 곳인데어쩐 일인지 진흙이 드러나면서뻘 아래 ...
우종훈 2018년 11월 07일 -
국방부 계엄군 성폭력 사과..가해자 책임-R
(앵커)오늘 국방부가 5.18 당시 계엄군에 의해 자행된 성폭력 사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하지만 아직 가해자가 밝혀지지 않은상태에서 나온 사과여서 책임있는 후속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잇따랐습니다.남궁 욱 기잡니다.(앵커)국방부가 5.18 당시 계엄군에 의해 자행된성폭력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지난달 31...
남궁욱 2018년 1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