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UN 대북제재 화물선, 여수 앞바다 통과
UN 대북제재 대상 화물선이 오늘(17) 여수 앞바다를 통과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몽골 국적으로 위장한 북한 선박, 2천 3백톤 급 '오리온스타'호가 오늘(17) 오전 11시 45분쯤 여수해경 관할 해역에 들어와 오후 4시 15분쯤 통영해역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여수해경은 외교부의 대응 방침에 따라 경비정 2척...
문형철 2016년 03월 17일 -
경남서 마비성 패류독소 검출 "발생 해역 확대"
경남 거제 연안에서 올해 첫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거제 동부연안에 있는 진주담치에서 100그램 당 최대 77마이크로그램의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산당국은 이번에 검출된 패류독소는 허용 기준치보다 낮지만, 앞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독소 검출량이 증가하고 발...
문형철 2016년 03월 17일 -
'예선공급 금지 합의' 예선사 11곳 과징금
불공정 담합행위를 한 예선사 11곳에 6억 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두바이에 소재한 모 외국업체와 계약한 선박에 대해 예선을 공급하지 않기로 합의한 여수·광양항 11곳의 예선사에 모두 6억 4천 7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 등을 내렸습니다. 이들 예선사는 해당 외국업체를 통해 ...
문형철 2016년 03월 17일 -
마늘 매매대금 사기 혐의, 50대 검찰 송치
마늘 재배 농민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5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해 4월, 70대 노인에게 이른바 '밭떼기'로 마늘을 사들인 뒤 잔금 천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농산물 도매업자 55살 김 모 여인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여인은 계약금만 ...
문형철 2016년 03월 17일 -
고흥 해창만 오토캠핑장, 정부 활성화 공모 선정
고흥 해창만 오토캠핑장이 '야영장 활성화사업' 대상지에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해창만 오토캠핑장에 지방비 5천만 원을 추가로 들여 우주·항공시설과 연...
문형철 2016년 03월 17일 -
재력·집안 배경으로 사기? - R
◀ANC▶·고등학교 동창들로부터 1억 원이 넘는 돈을 빌린 한 40대 남성이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습니다. 시의회 의장인 아버지의 재력 등을 믿고친구들은 이 남성에게 돈을 빌려준 건데,당사자는 한 달이 넘도록 잠적 상태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여수의 한 중견 건설업체에서 일하던...
문형철 2016년 03월 17일 -
고흥지역 모내기 시작...7월 중순 수확 예정
순천에 이어 고흥에서도 노지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고흥군은 지난달 11일 볍씨 파종에 들어간 지 30여 일 만에 오늘(15) 동강면 죽암농장 5.3ha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심은 모는 극조생종 품종으로 오는 7월 중순쯤 수확되며, 이후 2기작 재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형철 2016년 03월 16일 -
김승남 예비후보 욕설 논란...경찰 조사 나서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김승남 예비후보가 당직자에게 욕설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현재 황주홍 예비후보 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 모 씨는 지난달 김승남 예비후보와 전화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김 후보가 자신에게 욕설과 막말을 했다며 어제(14) 경찰에 고소장을...
문형철 2016년 03월 15일 -
불법 사행성 게임기 설치, 당구장 업주 입건
불법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해 운영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고흥군 금산면에 있는 한 당구장 업주 46살 김 모 씨를 게임산업진흥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최근 2달 동안 당구장 건물 입구 창고에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사행성 게임기 5대를 설치한 뒤 운영해 온 ...
문형철 2016년 03월 15일 -
산단 근로자 안전대책, 언제쯤? - R
◀ANC▶3년전 대림산업 폭발사고를 계기로국가산단 특별법 제정이 추진됐습니다.그러나 지금까지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실질적인 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지난 2013년 대림산업 폭발사고를 계기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기업의 책임을 강...
문형철 2016년 0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