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 선박, '국내 입항 금지' 추진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 사고가 발생한 선박에 대해 국내 입항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외국인 선원이 항구를 무단으로 이탈할 경우 해당 선박의 국내 입항을 금지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9월 광양항에서는 한 베트남 선원이 화물선에서 내린 뒤 행방불명...
문형철 2016년 03월 23일 -
고흥지역 3곳 '분청사기 문화예술특구' 지정
분청사기 가마터가 남아 있는 고흥군 운대리 일원 등이 '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지역 특화발전 특구위원회'를 열고 고흥군 운대리와 현 청사 일원, 금산면 제일초등학교 폐교 등 3곳, 32만㎡를 분청사기 문화예술특구로 지정했습니다. 특구로 지정된 지역은 한옥 건축허가, 청소년 수련시설 건...
문형철 2016년 03월 22일 -
여자만 '수출용 패류생산 해역' 지정 예정
전국 새꼬막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여수 여자만이 이르면 오는 10월쯤 '수출용 패류생산 해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3년 동안 여자만 만 3천 헥타르에 대해 위생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균과 중금속, 항생제 등의 검출량이 패류 수출해역 지정 기준에 부합했다고...
문형철 2016년 03월 22일 -
상습 야간절도 행각, 40대 구속
주택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2014년 말부터 최근까지 고흥과 광주지역에 있는 주택에 침입해 50차례에 걸쳐 모두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절도 전과 13범인 김 씨는 집주인이 잠든 새벽시간에 창...
문형철 2016년 03월 21일 -
오늘(21) 전남소년체전 개막
올해 전라남도 소년체육대회가오늘(21)부터 오는 26일까지여수와 목포 등 도내 13개 지역에서 개최됩니다.이번 대회에는초등부 996명, 중등부 천 45명 등모두 2천 41명의 학생이 출전해육상과 수영, 체조 등 30개 종목에서실력을 겨룹니다.한편, 전남동부지역에서는순천팔마중학교 배구팀이 지난해에 이어 전국소년체전 2연...
문형철 2016년 03월 21일 -
'유조선·컨테이너선' 소방설비 설치 확대
유조선 화물탱크의 폭발사고를 막기 위해 소방설비 의무설치 기준이 화물적재량 '2만 톤 이상 선박'에서 '8천 톤 이상 선박'으로 확대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박 소방설비 기준 고시'를 최근 개정하고 올해 1월 1일 건조에 들어간 선박부터 소급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또, 컨테이너 운송...
문형철 2016년 03월 21일 -
불법소각 단속 강화...적발시 과태료 30만 원
봄철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산림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단속반을 편성해 주말마다 전국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행위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지난주 1차 단속에서 6건을 적발해 각각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논·밭 등...
문형철 2016년 03월 19일 -
봄의 시작...축제의 계절 - R
◀ANC▶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절기, 춘분이 이제 이틀(18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봄비까지 내리면서 계절을 재촉하고 있는데요,여기에 축제가 빠질 수는 없겠죠?문형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엄마, 아빠의 손을 잡은 아이들이 힘차게 산을 오릅니다.제 키만한 나무들을 땅에 묻고토닥토...
문형철 2016년 03월 19일 -
해상 선박사고, 3~6월에 35.3% 발생
안개가 많이 끼는 3월에서 6월에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동부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사고는 모두 283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농무기인 3월에서 6월 사이에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35.3%인 1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수해경과 여수시, 소방서 ...
문형철 2016년 03월 19일 -
정비소에 있던 차량 2대 불에 타
오늘(18) 오후 1시 20분쯤 여수시 주삼동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 있던 차량 2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그라인더 작업을 하다 발생한 불꽃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2016년 0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