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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통합 대학으로 의대 배정받는 방법이 확실"

김윤 기자 입력 2024-10-07 15:54:34 수정 2024-10-07 16:44:16 조회수 70


김영록 전남지사가 
통합의대를 통한 전남 국립의대설립을 
공식 언급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7일)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통합된 대학으로 국립의과대학을 배정받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으로 확실한 방법"이라며
"양 대학에서도 이같은 필요성과 방향성을 
인식해 통합의 물꼬가 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대학을 통합하면 26학년도 의대배정을
정부에 강하게 요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민간공항 이전에 이견이 없는 만큼 
군공항도 받아야 한다며, 
광주시가 무안군민을 설득할 수 있는
진솔하고 진지한 대안제시에 
나서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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