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여수 굴 '노로바이러스 불검출'...예방활동 강화
대형마트에서 판매한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통영 지역 굴 경매가 이틀 동안 중단된 가운데, 여수지역에서 생산된 굴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관내에서 생산된 굴의 경우 현재까지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껍데기를 제거하지 않은 굴이 주로 유통돼 감염 위험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
문형철 2017년 02월 03일 -
"바다 수온 하강, 양식 생물 절저히 관리해야"
남해안의 바다 수온이 하강하면서 어류 동사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달 중순을 전후해 한파가 이어지면서 남해 연안 수온이 급격하게 하강할 것으로 보인다며, 저수온에 약한 돔류는 사료 공급량을 줄이고 양식장에 보온덮개를 설치하는 등 어류 동사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
문형철 2017년 02월 03일 -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집중 단속
일선 학교의 졸업 시즌을 맞아 관계 기관이 강압적인 뒤풀이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각 지역 경찰서는 이달 한 달 동안 전남지역 81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한 졸업식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졸업식 당일에는 교육지원청 등과 합동으로 강압적인 뒤풀이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
문형철 2017년 02월 02일 -
농협에 '농촌인력 지원센터' 설치·운영
농촌의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지역 농협에 '인력 지원센터'가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이달까지 여천농협과 순천농협, 광양 다압농협 등 도내 17개 농협에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와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을 연결해주는 '농촌인력 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모두 21곳의...
문형철 2017년 02월 02일 -
올해 국가어항 개발사업에 173억 원 투입
올해 전남동부지역 국가어항 개발사업에 17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해 관내 국가어항 개발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28억 원 증가한 173억 원으로, 돌산항과 시산항, 발포항 정비 등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에 93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또, 신규사업인 안도항 낚시 관광형 개발사업에는 2...
문형철 2017년 02월 02일 -
여수산단에서 트레일러 넘어져...운전자 부상
오늘(1) 오후 3시쯤 여수국가산단 내 도로에서 34톤급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차량에는 폴리우레탄 원료로 사용되는 유해화학물질, 23톤이 실려 있었지만 다행히 유출되지는 않았으며, 운전자 51살 신 모 씨가 등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굽은 길을 달리던 중 ...
문형철 2017년 02월 01일 -
여수 수산시장 잔해물 정리 작업 완료
화재 피해를 입었던 여수 수산시장의 잔해물 정리 작업이 모두 끝났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수산시장 내·외부의 잔해물 정리 작업을 오늘(31) 완료했으며, 건물 안전진단은 다음 달(2월) 17일쯤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상가 일부 기둥이 불에 그을리기는 했지만 리모델링이 가능한 상황...
문형철 2017년 02월 01일 -
아쉬운 귀경길...다시 일상으로 - R
◀ANC▶설 명절 연휴 어떻게 보내셨습니까?잠시 일상을 떠나 고향을 찾았던 시민들은아쉬움을 뒤로한 채저마다의 추억을 가슴에 품고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풍경을 문형철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VCR▶아침 일찍부터 기차역을 찾은 시민들.양손 가득 보따리를 들고 승강장으로 발...
문형철 2017년 01월 31일 -
고속도로 정체 해소...순천-서울 ( )시간
명절 귀경 행렬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고속도로 정체 현상은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30) 오후까지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지만, 현재는 순천에서 서울까지 4시간이 소요되는 등 대부분의 구간에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30) 자정까지 만 2천 대의 차...
문형철 2017년 01월 30일 -
여수서 빌라 화재...70대 할머니 숨져
오늘(28) 오후 2시쯤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한 빌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집안에 혼자 있던 79살 김 모 할머니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고, 집 내부 5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향 때문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
문형철 2017년 0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