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 오후 2시쯤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한 빌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집안에 혼자 있던 79살 김 모 할머니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고,
집 내부 5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향 때문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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