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산불 발생 건수 53% 증가...전남 4건
올해 산불 발생 건수가 전국적으로 50건을 넘어섰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한 52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전남에서는 4건의 산불로 0.27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불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전체의 35%로 가장 많았고, '농경...
문형철 2018년 02월 12일 -
[전남지사] 자치단체장 누가 뛰나? - R
◀ANC▶6월 지방선거 자치단체장 후보군을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전남지사입니다.지역에 기반을 둔 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경선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남...
문형철 2018년 02월 10일 -
전남해양수산과학관 확충공사..1층 무료 관람
여수 돌산에 위치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이 전시시설 확충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과학관 측은 오는 5월 9일까지 건물 2층에 3D 영상관과 가상현실 체험 시설, 바다 도서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공사 기간 1층 전시실과 체험 수족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형철 2018년 02월 10일 -
설 연휴 여객선 40% 증회 운항
설 연휴 기간 전남 동부권 여객선 운항 횟수가 50% 가까이 늘어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1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49% 증가한 618회로 조정하고, 신기-여천 등 두 개 항로에는 여객선 두 척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 전남동부지역 ...
문형철 2018년 02월 09일 -
'광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액 9천만 원 넘어서
광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액이 9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광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오늘(8) 중간보고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 기관 130여 곳, 개인 540명 명이 모금 활동에 동참했으며 모금액은 9천 백 2십여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조형물 제작과 운영비 등으로 8천만 원...
문형철 2018년 02월 09일 -
"'조합장 가족 특혜' 등 금융당국 조사 필요"
광양의 한 농협 직원과 조합원들이 금융당국의 진상조사 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원예농협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8)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 측이 조합장 가족에게 이자 감면 등의 특혜를 주고 직원 폭행 사건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며 금융당국의 진상 조사와 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등을 촉구했습니다. ...
문형철 2018년 02월 08일 -
'성매매 미끼' 2천 5백만 원 갈취한 일당 검거
불법 성매매를 미끼로 수천만 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남성 5명으로부터 2천 5백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20살 이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성매수 남성들을 모텔로 유...
문형철 2018년 02월 08일 -
"최저임금 무력화...적극적인 지도감독 필요"
노동단체가 최저임금 준수 여부에 대한 실질적인 근로감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오늘(7) 여수와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 이후 사업자 측의 불법과 편법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며 "노동당국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적극적인 근로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문형철 2018년 02월 08일 -
강준석 해수부 차관, 양식장 피해 현장 방문
올겨울 저수온으로 인한 어류 폐사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강 차관은 여수 개도 인근에 있는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대응반을 운영해 양식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어가에 재난 복구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
문형철 2018년 02월 07일 -
양식장 저수온 피해 지속...311만여 마리 폐사
올겨울 계속된 한파로 양식장 저수온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도내 양식장에서는 311만 4천여 마리의 어류가 폐사했으며, 피해액은 45억 2천여만 원에 이릅니다. 지역별로는 여수가 288만 4천 마리로 가장 많았고, 고흥 10만, 영광 8만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수산당국은 "저수온...
문형철 2018년 0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