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설 연휴 '음주 교통사고' 증가
설 연휴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률이 평상시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설 연휴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평소보다 4% 포인트 높은 15%를 차지했고, 특히, 음주운전 사망자 비율은 19%로 평소보다 6% 포인트 높았습니다. 공단 측은, 설 연휴 기간 운전이 미...
문형철 2018년 02월 16일 -
전남도, 국가기관 유치 추진...전담 TF 발족
전라남도가 국가기관 유치 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인구 유입과 고용 창출 등을 위해 5개 분야, 21곳의 국가기관을 유치하기로 하고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테스크포스를 신설해 기관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유치 대상 기관은 해양수산개발원 분원과 국립 순천민속박물관, 김 산업 연...
문형철 2018년 02월 16일 -
설 연휴 의료기관 당직 진료
설 연휴 기간 응급 환자 발생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각 지자체 보건소에 상황실이 운영됩니다. 이와 함께 도내 41개 응급의료기관에서는 24시간 진료를 시행하고, 병·의원 460여 곳과 약국 830여 곳도 당직일을 정해 운영합니다.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와 119,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등을 ...
문형철 2018년 02월 14일 -
시민단체, 여수시 토론 제안 거부
여수시가 상포지구 특혜 의혹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오늘(14) 논평을 통해 상포지구 특별위원회의 절차상 과실로 안건 심의가 보류된 것은 지적받아 마땅하지만, 상포지구 특혜 의혹은 '옳고 그름'의 문제이지 토론하며 조정할 사안은 아니라고 강조했습...
문형철 2018년 02월 14일 -
여수 토지 면적 45만 4천㎡ 증가
지난해 여수의 토지 면적이 45만여㎡ 증가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여수지역 전체 토지 면적은 510㎢로 전년에 비해 축구장 65개 규모인 45만 4천㎡가 늘었습니다. 여수시는 여수산단의 공유수면 매립과 미등록 토지의 신규 등록으로 토지 면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형철 2018년 02월 14일 -
여수시, 상포지구 관련 '공개 토론' 제안
여수 상포지구 특혜 의혹에 대한 안건 심사가 시의회에서 보류된 가운데, 여수시가 시의회에 공개 토론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13) 보도자료를 통해 "상포지구 문제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시의회에 상포지구 진실 규명을 위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어제(12) 임...
문형철 2018년 02월 14일 -
"체불 임대료, 발주처인 포스코가 책임져야"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발주한 공사현장에서 임금 체불이 발생하면서 노동자들이 제철소 측에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건설노조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는 오늘(13)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7천만 원 가량의 장비 임대료 등이 길게는 1년 가까이 지급되지 않고 있다"며, "공사를 발주한 제철소...
문형철 2018년 02월 13일 -
"시장 고발"...본회의서 제동 - R
◀ANC▶여수 상포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시의회가 아무런 결정도 하지 못한 채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여수시와 시민단체, 의회 특위의 입장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면서논란과 공방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여수 상포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된 안...
문형철 2018년 02월 13일 -
음주운전하다 40대 숨지게 한 운전자 입건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40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오늘(12) 새벽 1시 50분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교차로에서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좌회전하던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 46살 김 모 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25살 백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백 씨...
문형철 2018년 02월 12일 -
전남 쌀 변동직불금 1,161억 원...설 전에 지급
벼 재배 농가에 지원되는 '변동직불금' 총액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수확기 쌀 거래 가격이 80kg당 평균 2만 4천 원 가량 오르면서 도내 쌀 변동직불금 총액도 지난해보다 64% 줄어든 천 161억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설 이전에 도내 11만 2천여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문형철 2018년 0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