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국가보조금 횡령 혐의, 어린이집 원장 등 입건
국가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광양시 중마동의 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3명을 '영유아보육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3년 동안 근무시간을 부풀려 정상적인 급여를 지급받은 뒤 일부를 빼돌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횡령 금...
문형철 2018년 02월 22일 -
여수지역에 CCTV 136대 추가 설치
여수지역에 130여 대의 CCTV가 추가 설치됩니다. 여수시는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8월까지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CCTV 136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현재 여수시가 운영하는 CCTV는 모두 천 470대로 사건·사고 대응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문형철 2018년 02월 22일 -
'동력수상레저 조정면허' 시험, 26일부터 실시
올해 전남동부지역의 동력수상레저 면허 시험이 오는 26일부터 치러집니다. 필기시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해양경찰서 별관 1층에 마련된 PC시험장에서 하루 두 차례까지 응시할 수 있으며, 실기 시험은 여수시 화양면에 있는 실기시험장에서 올 연말까지 모두 20차례 진행됩니다.
문형철 2018년 02월 22일 -
재정 지원 보류..."정상화 계획 필요" - R
◀ANC▶광양시가 광양보건대에 대한 재정 지원을 일단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학 정상화가 확실하게 담보돼야 한다는이유에서인데, 정부도 직접적인 예산 지원을자제하라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C/G 1] 지난해 11월 제정된 광양시의 지방대학 지...
문형철 2018년 02월 21일 -
"주철현 시장, 고소 취하하고 사과해야"
주철현 여수시장이 전 시민단체 대표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주 시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오늘(20) 성명서를 통해 "주철현 시장이 시민을 고소한 것은 시민단체와 시민운동가에게 재갈을 물리겠다는 뜻"이라며 "주 시장은 고소를 취하하고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
문형철 2018년 02월 21일 -
한파로 '거문도 해풍쑥' 출하 늦어져
올겨울 계속된 한파로 거문도 해풍쑥의 출하가 한 달 가량 늦어졌습니다. 여수시는 거문도 해풍쑥이 매년 1월 중순쯤 출하됐지만, 올해는 강한 한파의 영향으로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거문도에서는 190여 농가가 440여 톤의 쑥을 생산해 지난해보다 2억 원 정도 증가한 29억 ...
문형철 2018년 02월 21일 -
전남도, 올해 공무원 1,618명 선발
전라남도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공무원 채용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신규 지방 공무원으로 지난해보다 49%, 530여 명 늘어난 천 618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늘(20) 임용시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흥과 해남 2개 군의 거주지 제한 요건이 해제됐고, 10개 직렬의 시험문제는 광주시, 전...
문형철 2018년 02월 21일 -
설 연휴 교통사고 78건...전년 대비 35%↓
설 연휴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어제(18)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지난해보다 35% 감소한 78건이었으며, 부상자도 57.2% 줄어든 1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전남지역의 차량 통행량은 하루 평균 64만여 대로 지난...
문형철 2018년 02월 20일 -
여수지역, 다음 달 20일부터 봄꽃 개화
올해 전남동부지역의 개나리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 기상정보 업체인 '153 웨더'에 따르면 올해 여수지역의 개나리 개화 시기는 다음 달 20일로 평년보다 이틀, 지난해보다는 하루 빨라질 전망입니다. 반면, 진달래는 평년보다 나흘가량 늦은 다음 달 23일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4월 ...
문형철 2018년 02월 19일 -
도내 학교 지하수·정수기 수질검사
새 학기를 앞두고 보건당국이 학교 식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합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내일(19)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지하수와 정수기에서 시료를 채취해 세균과 탁도 등을 분석하고, 기준을 초과할 경우 사용중지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전체 검...
문형철 2018년 0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