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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항구 목포..전남의 새로운 핫플 되나

신광하 기자 입력 2024-10-09 17:35:32 수정 2024-10-09 17:38:01 조회수 73

◀ 앵 커

낭만항구를 기치로 
문화예술의 도시를 표방하는
목포시가 전남의 새로운 '핫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관광객 8백만명에 
근접한데 이어 올해는 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근대역사거리의 시작점인 '목포근대역사 1관'입니다.

[ 반투명 CG ]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모은 이곳은 평일에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INT ▶ 최지수 서울시
/(근대역사1관에서 보는)이 풍경이 너무 멋있고, 오늘 날시가 좋은데 이 햇빛 받으니 벽돌색이 너무 예쁜것 같습니다. /

해양관광시설로 떠오른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최근 2년 연속 백만명에 근접하는 
관광객이 찾았고, 스카이워크 방문객도 
40만명에 달합니다.

[ 통CG ] 최근 3년간 목포를 찾는 관광객은 
큰 폭으로 상승해 올해는 천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낭만항구의 밤 볼거리로 음악분수와 
해상W쇼 개최가 관광객의 호평을 받았고,

전국체전 등 4대 체전 개최와 
남도음식문화크잔치, 항구축제 등 
대규모 축제와 행사들이 이어져 
관광객에게 낭만항구의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여기에 9미를 주재료로 한 
음식점과 카페 들의 합리적 가격도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 INT ▶ 김주익 서울시
/(목포하면) 그 조기도 있고, 그 뭐 반건조생선같은 것도 선물로 사가고 이럴라고(왔습니다.)/

◀ INT ▶ 최유리 소상공인
/ 밖에서는 얼마에 팔고 있는지 다 조사를 해서 거기에 맞게끔 팔지 더 비싸게 파고 그러진 않아요. 그래야 이미지가 좋아지고 그래야 더 찾는 분들도 많아지시니까.. /

근대유산과 관람객이 체험할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맞게된 
관광객 천만시대.

[ CG ] 그러나 외국인 체류 관광객이 
인근 시군보다 적고, 
숙박시설의 선택폭이 적은 점은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선언한 
목포시의 과제입니다.

◀ INT ▶ 박홍률 목포시장
/대한민국에서 제일 멋진 리조트를 유치해서 건립해야만이 우리관광객들이 체류하고 또 목포에서 즐기고 또 식사하시고 물건사가는 (체류형 관광이 완성될 것입니다.) /

각종 관광 지표를 떠나 
실제 목포시가 여수 밤바다를 뛰어 넘는 
핫플레이스로 '전남 천만 관광객'의 
새로운 주역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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