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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수 새고막, 고수온 영향으로 '흉작'

김주희 기자 입력 2024-10-09 11:38:22 수정 2024-10-09 14:08:20 조회수 84

여수 새꼬막이 
올 여름 고수온의 영향으로 
최악의 흉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수 새고막 양식 어민들에 따르면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여자만 일원의 새고막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올 여름 지속된 고수온의 영향으로 
전체 90%가량이 폐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확한 새꼬막 크기마저 작아 
새고막 20kg 한 망 기준 거래 가격이 
지난 해 대비 절반 수준인 
5만원 선으로 까지 
크게 폭락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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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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