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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사후활용 전면 보완.수정 촉구"

박민주 기자 입력 2012-09-08 07:30:00 수정 2012-09-08 07:30:00 조회수 1

남해안권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의 엑스포 사후활용에 대해
전면적인 보완과 수정을 촉구했습니다.

여수 EXPO 시민포럼과 남해환경운동연합 등
전남과 경남 8개 시민사회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지난 5일 결정된 정부의 사후활용계획은
그 이전 실무회의와 차관급회의 안에서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사후 청산계획"이라고 반발하며 전면적인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또 박람회 기본계획에 담겨 있는
6개 핵심시설만이라도 해양.기후변화관련
콘텐츠를 담아 정부주도로 운영하고,
정부선투자금 4천8백억 원도
안정적인 사후활용을 위한 투자금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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