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도선사 '실형', 나머지 '집행유예·무죄' - R
◀ANC▶· 지난 1월 여수에서 발생한 우이산호 충돌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도선사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집행유예나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도선사 김 모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
문형철 2014년 12월 09일 -
지적장애 아내 성매매 시킨 남편 징역 선고
지적장애 아내에게 성매매를 시킨 남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지적장애 아내 22살 A씨에게 수 차례 성매매를 시킨혐의로 기소된 남편 34살 B씨에 대해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번 판결과 관련해 순천 장애인 인권센터는 "죄질에 비해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이런 ...
문형철 2014년 12월 08일 -
사행성 게임장 적발...업주 2명 입건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4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순천시 연향동의 한 건물에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해 운영한 혐의로 업주 42살 김 모씨 등 2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50대와 현금 120여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손님들이 게임으로 얻은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방법으...
문형철 2014년 12월 08일 -
순천시 별량면 주택화재, 70대 남성 숨져
순천에서 주택화재로 70대 남성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8) 새벽 3시 35분 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집안에 있던 78살 김 모 씨가 연기해 질식해 숨지고 주택 내부 37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2014년 12월 08일 -
유병언 변사 사건 관련, 경찰관 10명 경징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사건과 관련해 경찰관 10명이 초동수사 부실 등을 이유로 경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우형호 전 순천경찰서장을 견책 처분하고, 당시 형사과장에 대해서는 '감봉'을 결정하는 등 경찰관계자 10명을 경징계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 ...
문형철 2014년 12월 08일 -
일부 특목고·특성화고 신입생 모집 차질
전남동부지역의 일부 특성화 고등학교와 특수목적 고등학교가 신입생 모집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고흥 영주고등학교는 당초 자동차과에 26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최근까지 모두 7명만 지원해, 학급편성에 필요한 최소인원인 15명을 채우지 못하면서 내년도 학과 운영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순천시 주암면에 위치한 ...
문형철 2014년 12월 08일 -
지역 청소년들, 소외계층 연탄 배달
연말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비영리 청소년단체 '좋은 친구들'은 오늘(7) 사진 전시회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연탄 6천 장을 구입해 독거노인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 20여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순천지역 청소년 150여 명은 연탄구입비로 ...
문형철 2014년 12월 08일 -
'지중해 담치' 친환경 양식어구 개발 - R
◀ANC▶ 우리가 흔히 접하는 홍합은 진짜 홍합, 즉 자연산이 아니라 '지중해담치'라는 외래종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지중해 담치를 폐타이어로 양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양식 어구가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 돌산...
문형철 2014년 12월 06일 -
연말 맞아 소외계층 지원 잇따라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오늘(5) 2천 포기의 김장김치를 순천 조례종합 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복지관측은 바자회 수익금 천 200만원으로 김치를 추가로 구입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 500세대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
문형철 2014년 12월 06일 -
'카톡피싱' 250만 원 피해...수사 착수
다른 사람의 SNS 계정을 해킹한 뒤 현금을 가로챈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경찰서는 42살 김 모씨의 카카오톡 계정을 해킹한 뒤 김 씨의 친척에게 대포통장으로 현금 250만 원을 송금받은 사건이 발생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은행 CCTV를 확보해 분석하는 등 용의자를 추적하고 ...
문형철 2014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