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도선사·GS칼텍스 공장장 등 5명 징역형 구형
검찰이 우이산호 충돌 기름 유출사고 피의자들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27), 우이산호 도선사 64살 김 모씨에게 징역 4년을, 선장 37살 김 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또, 사고발생 초기 방제조치를 방해하고 증거인멸을 시도한 혐의로 GS칼텍스 공장장 54살 박 모씨와 ...
문형철 2014년 10월 27일 -
인터넷 물품사기 피의자 구속
인터넷 상에서 상습적으로 사기행각 벌인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항공권이나 노트북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최근 2년간 150여 명으로부터 3천 5백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2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거 당일인 지난 25일에도 김 씨가 사용한 대포장에 물품 대...
문형철 2014년 10월 27일 -
코스트코 입점 시도 "산자부 수수방관" 지적
순천 신대지구 코스트코 입점에 대해 정부가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순천 코스트코 입점 문제로 지역사회가 혼란을 겪고 있는데도 산자부가 상권 영향평가서 등을 추후에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습니...
문형철 2014년 10월 24일 -
순천만에서 40대 남성 변사체 발견
40대 남성이 실종 일주일만에 순천만에서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오늘(24) 오전 9시 50분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선착장 인근에서 48살 이 모 씨가 숨진채 물살에 떠내려 오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7일, 숨진 이 씨가 사체 발견지점으로부터 3.5km 정도 떨어진 하천 제방에서 실족...
문형철 2014년 10월 24일 -
순천병원 응급실, 응급의학전문의 없어
산재병원으로 지정된 순천병원 응급실에 응급의학 전문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8곳의 산재병원 가운데 순천병원 등, 4개 병원 응급실에는 응급의학 전문의가 배치되지 않았습니다. 이 의원은 "산재병원 만...
문형철 2014년 10월 24일 -
순천만 찾은 흑두루미, 하루사이 크게 늘어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가 하루 사이에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순천시는 어제(22) 230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올 들어 처음으로 순천만을 찾은데 이어, 밤 사이 300마리가 더 날아와 오늘(23) 오전에는 570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에서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4대강 사업으로 흑두루미의 도래지였던 낙동강 ...
문형철 2014년 10월 23일 -
지역 농협마트, 납품 특혜 의혹
지역 농협마트들이 농협 출신 직원이 만든 유통회사에 납품특혜를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에 따르면 순천 농협을 퇴직한 이 모씨는 지난 2006년 아내 명의로 축산물 도매 유통회사를 설립한 뒤, 순천과 광양지역 12개 농협 마트에 육류를 공급해 223억 9천만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특...
문형철 2014년 10월 23일 -
아파트값 하락세...전국 최고 - R
◀ANC▶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정책으로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우리 지역은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공급 과잉으로 아파트가 남아돌면서 순천지역의 경우 매매가가 3주 연속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순천의 ...
문형철 2014년 10월 23일 -
박병종 고흥군수 '선거법위반' 수사 촉구
박병종 고흥군수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고흥지역 일부 주민들이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고흥 군민 70여 명은 오늘(22)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수를 고발한지 112일이 지났는데도 수사가 진전이 없다며, 한 점 의혹 없는 검경의 신속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고흥경찰서는 현재...
문형철 2014년 10월 22일 -
조직폭력배 개입 남·녀 혼성도박단 45명 검거
산장과 야산을 돌아다니며 수천만 원대의 도박장을 벌인 남녀 혼성 도박단 40여 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순천과 여수지역 산장과 야산에 임시 도박장을 설치한 뒤 수수료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도박장 운영자 46살 김 모씨를 검거하고, 판돈이 한 판에 최대 2천만 원인 속칭 '...
문형철 2014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