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폭설로 도내 122개 학교 휴교
전남지역에 내린 폭설로 도내 122개 학교가 오늘(17) 하루 휴교에 들어간 가운데 전남 동부지역 각급 학교에서는 정상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어젯 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전남지역에는 곳에 따라 30센티미터 이상의 폭설이 내려 완도 58곳, 해남 18곳 등 도내 122개 유치원 및 학교가 긴급 휴교에 들어갔지만, 적설량이 많지 ...
문형철 2014년 12월 17일 -
임야 개발 특혜의혹, 공무원 등 11명 검찰 송치
순천의 한 임야개발에 대한 특혜의혹과 관련해 순천시 공무원 7명 등 관계자 11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순천시 별량면의 한 임야 개발과 관련해 순천시 공무원 7명에 대해 업무상 배임과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또, 순천시...
문형철 2014년 12월 17일 -
불법 보도방 업주·여성 도우미 등 입건
순천경찰서는 소개비를 받고 노래연습장과 유흥주점에 여성 도우미를 알선해 온 보도방 업주 32살 장 모씨와 여성 도우미 2명 등 3명을 입건하고, 불법으로 여성 도우미를 출입시킨 노래 연습장 2곳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보도방 차량에서 휴대전화 4대와 영업장부를 압수해 다른 위법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
문형철 2014년 12월 17일 -
'2014 여수MBC 시민상' 시상식 개최
2014 여수MBC 시민상 시상식이 오늘(17) 저희 여수MBC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올해 개인부문에서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여천NCC 주식회사 김영곤 대리가, 단체부문에서는 소아암과 난치병 환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희망나눔 생명재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여수MB...
문형철 2014년 12월 17일 -
우이산호 충돌 기름 유출사고, 검찰 항소
우이산호 충돌 기름 유출사고 1심 판결에 불복해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GS칼텍스 해무사 신 모씨 등 관련자 3명과 오션탱커스 법인에 대해 재판부가 선고한 형량이 낮다며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GS칼텍스 공장장과 원유저유팀장, GS칼텍스 법인에 대해서는 항소를 포...
문형철 2014년 12월 16일 -
내년 도내 고등학교 수업료·입학금 동결
전라남도교육청이 내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고의 연간 수업료는 최고 115만 2천 원에서 최저 63만 6천 원, 특성화고 수업료는 최고 62만 7천 600원에서 최저 43만 4천 400원으로 9년 연속 동결됐습니다. 또 입학금은 최고 만 5천 900원에서 최저 만 천 800원입니다. 도교육청은...
문형철 2014년 12월 16일 -
고액·상습 체납자 전남동부지역 집중
도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가 전남동부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오늘(15)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122명 가운데 여수가 20명, 체납액 2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순천이 17명, 24억 원, 광양이 16명, 14억 원으로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체납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순천에 거주하던 56살 백 모씨...
문형철 2014년 12월 16일 -
지역 청소년 상당수, 노동법 보호 못받아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지역 청소년의 상당수가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여수와 순천, 광양지역 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학생이 전체의 77%를 차지했으며, 최저임금 이...
문형철 2014년 12월 16일 -
'여수지역 10대 사건' 선정
우이산호 충돌 기름유출 사고가 올해 여수지역에서 발생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선정됐습니다. 여수시민협이 시민 44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수지역 10대 사건'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이산호 충돌 기름유출 사고'가 전체의 20%인 9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세월호 특별법 제정촉구 활동...
문형철 2014년 12월 16일 -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화재, 학생들 대피
오늘(15) 오후 2시 40분 쯤 여수의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불이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교실에서 수업중이던 학생 50여 명이 체육관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과학실에 보관중이던 전자 현미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
문형철 2014년 1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