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6·25 참전용사 명패 헌정식 열려
6·25 전쟁에 참여한 학도병들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순천 매산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육군 31사단은 오늘(21) 6·25 참전용사 43명의 이름이 새겨진 대형 동판을 순천 매산고에 헌정하고, 참전용사 3명에게 축소명패와 기념품을 전달했습니다. 매산고 재학생과 졸업생 43명은 6.25 전쟁 직후인 지난 1950년 6월, 학도병 ...
문형철 2014년 11월 22일 -
교육부 항의집회 30명 참석...급식 차질 없어
도내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총 파업이 어제(20) 마무리되면서 오늘(21) 일선 학교에서는 정상적인 급식이 진행됐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전남지부는 당초 이틀로 예정된 총 파업기간을 하루로 단축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늘(21)은 집행부를 중심으로 한 30여 명의 조합원들이 교육부 항의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
문형철 2014년 11월 21일 -
학교 급식 차질... 내일(21)은 정상 급식 예상
도내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천여 명이 오늘(20) 총 파업에 들어가면서 일선 학교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145곳의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돼 빵과 우유, 도시락 등으로 급식을 대체했으며, 20곳은 단축수업을 실시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당초 이틀로 예정됐던 파업기간을 하루로 단축하기로 결...
문형철 2014년 11월 21일 -
전남 동부지역 170여 명 농민대회 참여
한·중 FTA 등 정부의 농산물 수입 개방정책에 반대하는 전국 농민대회가 오늘(20)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동부지역에서는 순천 80명, 고흥 90명 등 모두 170여 명의 농민회 회원들이 상경해 쌀시장 완전개방 정책과 한·중 FTA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문형철 2014년 11월 20일 -
고흥군 공무원, 관급공사 입찰방해 혐의 입건
고흥군 공무원이 관급공사 입찰 계약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고흥군 재무과에 근무하던 46살 김 모 씨는 올해 초 11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구조물 설치사업의 계약을 담당하면서 1순위로 선정된 업체를 부적절하게 배제하고 2순위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등 관급공사의 공정한 입찰을...
문형철 2014년 11월 20일 -
"행정사무감사 방청 불허는 지방자치 역행"
순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행정사무감사 방청을 허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순천지역 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의정 모니터연대'는 오늘(19)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의 방청을 금지한 것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
문형철 2014년 11월 20일 -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 '파행' - R
◀ANC▶ 선거를 둘러싼 잡음과 논란들.. 비단 정치권의 얘기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에서도 공정성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재투표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순천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잡음이 일기 시작한 건 개표작업이 한창이던 지난 14일. 한 ...
문형철 2014년 11월 19일 -
청암대 교수 4명 징계위원회 회부 '반발'
순천 청암대가 총장 성추행의혹 등을 제기했던 교수들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청암대학교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단체와 여성단체에 학교 총장과 관련된 진정서를 제출하고 학생들의 학내 시위를 방조했다는 등의 이유로 교수 4명을 최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
문형철 2014년 11월 18일 -
"2017년 4조 3교대 근무시행 합의", 파업 종료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파업사태가 노사간의 합의로 일단락됐습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지회는 지난 13일까지 사측과 집중교섭을 실시한 결과 오는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4조 3교대 근무를 시행하는 한편, 도입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사가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문형철 2014년 11월 18일 -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3년간 2만 6천 명 감소
전남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수가 최근 3년간 2만 6천 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도내 기초생활수급자는 지난 2010년 10만 6천 명을 기록한 이후 해마다 평균 8천여 명씩 감소해 지난해에는 8만 31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가구당 기초생활수급자 수도 지난 2010년 0.13명에서 ...
문형철 2014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