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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야간절도 행각, 40대 구속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3-21 20:30:00 수정 2016-03-21 20:30:00 조회수 0

주택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2014년 말부터 최근까지
고흥과 광주지역에 있는 주택에 침입해
50차례에 걸쳐
모두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절도 전과 13범인 김 씨는
집주인이 잠든 새벽시간에
창문 등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금품은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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